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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in패션Tip] 일교차 큰 11월 필드, 남성 골퍼 위한 시간대별 아우터 코디법
[골프in패션Tip] 일교차 큰 11월 필드, 남성 골퍼 위한 시간대별 아우터 코디법
  • 박가희 기자
  • 승인 2017.11.07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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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온 하루 최대 20도, 1•2•3부 시간대별 맞춤 골프웨어 제안
들쑥날쑥한 11월 필드 날씨, ‘날씨 맞춰 입어야 경기력도 향상’

 

일교차가 크고 싸늘한 11월 초겨울 날씨에도 필드를 찾는 열혈 골퍼들이 여전히 많다. 문제는 11월 날씨가 춥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시간대별로 기온과 바람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

간절기의 끝자락에 있는 11월은 1부가 시작되는 새벽 시간과 2부가 시작되는 오후 시간대의 체감 온도가 최대 20도가량 날 만큼 일교차가 크다. 거기에 1부, 2부, 3부 각 시간대별로 바람의 강도까지 매우 달라 이를 미처 생각하지 못한 차림새로 라운드에 나섰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이에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변화무쌍한 11월 날씨에 보다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1부, 2부, 3부 시간대별 남성 골퍼 코디법을 소개한다.

# 바람 없지만 기온 낮은 1부 코디법

1부가 시작되는 11월의 새벽은 체감 온도가 영하 3도에 이를 만큼 기온이 낮다. 대신 바람이 없거나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른 새벽 티업을 할 경우 몸이 채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추위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다. 이때는 움직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보온성이 뛰어난 얇은 소재의 경량 패딩을 입는 것이 좋다.

바람이 적고 기온이 낮은 1부 타임에는 와이드앵글의 ‘라이트 경량 다운’이 적격이다. 90% 구스 다운과 초경량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난 동시에 경량감까지 극대화된 다운 재킷이다. 스트레치 소재를 패치해 활동성도 강화했다.

# 바람 많지만 따뜻한 2부 코디법

보통 오전 10~11시경 시작해 오후 3~4시까지 플레이하는 2부 경기의 날씨는 대체로 따뜻하다. 오후에 내리쬐는 따뜻한 햇볕 덕분에 체감기온이 18~22도까지 올라간다. 반면 바람은 거세진다. 이때는 초겨울 매서운 바람은 막으면서 활동성은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풍 베스트나 방풍 가디건, 자켓을 활용하면 좋다.

바람을 막기 위해서는 와이드앵글의 ‘스칸딕 나무 패턴 방풍 가디건’과 같이 방풍 안감이 들어간 가벼운 아우터를 선택하자. 아웃라스트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우수하고 화섬 원사를 사용해 울제품보다 가볍고 부드러운 제품이다.

어깨와 팔을 회전할 때 보다 섬세한 움직임을 추구한다면 경량 베스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와이드앵글의 ’스칸딕 하이 자카드 패딩 베스트’는 경량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동시에 내부 누빔 처리로 보온성을 겸비했다.

따뜻한 낮 시간대라고 해도 카트로 이동할 때는 추위를 참기 힘들다. 카트 위 칼바람이 걱정되는 골퍼들에게는 와이드앵글의 ‘하이브리드 다운 점퍼’를 추천한다. 90% 구스 다운을 사용한 자켓으로, 몰아치는 바람에 체온을 보호하기 적격이다. 신축성이 뛰어난 자카드 소재를 활용해 골프를 할 때도 활용하기 좋고 일상에서도 트렌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영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 낮은 기온과 서리 내리는, 3부 코디법

오후 5시부터 10~11시까지 진행되는 3부는 본격적으로 해가 지는 야간 라운드다. 기온이 낮아지는 데다 서리가 맺히기도 한다. 이때는 추위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막아줄 수 있는 다운 점퍼가 필요하다.

90% 구스다운과 기모 져지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모두 살린 ‘엠보 스트레치 다운’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경량 4-WAY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해 풀스윙을 하는 데도 문제가 없다. 엠보 프린트된 특유의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허리와 등 배색 라인이 핏을 살려준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11월과 12월은 연중 일교차가 가장 큰 시기 중 하나”라며 “시간대별 체감온도를 고려해 아우터를 선택해야 경기력도 상승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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