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24일 오후, 서울 핫티 강남점에서 레디·지투와 함께하는 ‘블랙 스파게티 데이’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념,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기 슈즈 ‘스파게티 95’를 정가(7만 9000원)의 반값보다 저렴한 3만 9000원에 판매하는 ‘블랙 스파게티 데이’의 포문을 연 이벤트. 이달 말 리런칭하는 ‘스파게티 95’ 슈즈, 휠라 에코백, 비니 등으로 구성된 ‘블랙 스파게티 스페셜팩’을 3만 9000원에 100개 한정 수량 판매해 행사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날 현장을 찾은 레디와 지투는 이달 말 다양한 색상으로 재출시하는 휠라의 대표 슈즈 ‘스파게티 95’를 착용하고 등장, 본인들만의 스타일로 매칭한 센스 있는 룩을 선보이며 힙합 씬 최고의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어 현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지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두 사람은 특유의 유쾌함과 스웨그 넘치는 매너를 발휘, 추위에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일일이 친근하게 다가가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고.
이 밖에도 휠라 블랙 스파게티 데이 이벤트에는 바스켓 카운트 게임 등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추가 경품 이벤트까지 진행해 현장을 찾은 많은 고객에게 휠라만의 색깔이 가득한 블랙 프라이데이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휠라 관계자는 "쇼퍼 최대의 명절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이해 브랜드에 보내주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리런칭 예정인 스파게티 95의 반값 할인 판매와 더불어 힙합계 핫스타 래퍼 레디, 지투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휠라만의 개성이 가득한 다채로운 기획으로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원에 보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