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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바닷속 아티스트 론칭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바닷속 아티스트 론칭
  • 박가희 기자
  • 승인 2017.12.12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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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 신규 전시 '바닷속 아티스트' 론칭 기념 ‘시선집중’ 메인 이미지
부산아쿠아리움, 신규 전시 '바닷속 아티스트' 론칭 기념 ‘시선집중’ 메인 이미지

 

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대표 송광호, 이하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양생물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색채의 향연을 보여주는 신규 전시존 ‘생물아트展, 바닷속 아티스트’의 론칭을 앞두고 전시 메인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생물아트展, 바닷속 아티스트’는 부산아쿠아리움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규 전시존이다. 다채로운 무늬와 색상으로 가공이 없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다양한 해양생물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바닷속 ‘예술가’들이 창조한 휘황찬란한 색채의 공간을 보여줌으로써 해양생태계의 아름다움과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전시의 주된 목적. 컬러와 패턴이 훌륭한 다채로운 해양생물들과 이에 관련된 다양한 설치 예술 및 패션 아이템을 전시할 예정으로, 오는 21일 공식 론칭한다.

공개된 메인 이미지에는 ‘생물아트展, 바닷속 아티스트’의 전시 테마가 더욱 확실하게 드러난다. ‘생물아트展, 바닷속 아티스트’에 전시되는 ‘주연급’ 해양생물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 흑백의 물방울 무늬가 조화를 이루는 가오리 ‘블랙다이아몬드레이’, 개나리빛 바탕에 검은 점박이 무늬가 눈에 띄는 물고기 ‘옐로우박스피쉬’, 흰색과 주황색의 가로줄 무늬가 돋보이는 장어 ‘가든일’, 나비를 연상케 하는 붉고 화려한 지느러미가 인상적인 ‘라이언피쉬’ 등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 외에도 ‘생물아트展, 바닷속 아티스트’에서는 각 전시 테마별로 약 5종의 해양생물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부산아쿠아리움은 관람객들이 ‘생물아트展, 바닷속 아티스트’을 관람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전시존 내부에 포토 프레임을 설치할 계획이다. 포토 프레임 옆에는 외투 등 각 전시 테마에 알맞은 패턴의 패션 아이템들이 비치돼 있어 더욱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론칭일인 21일에는 론칭 기념 미디어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생물아트展, 바닷속 아티스트’의 각 전시 테마에 어울리는 의상을 입은 어린이들이 모델로 나서는 패션쇼와 각 전시 테마별 포토타임이 이어질 계획이다.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생물아트展, 바닷속 아티스트’의 메인 전시 테마인 ‘도트 무늬’로 랩핑 된 부산아쿠아리움 홍보 차량을 촬영해온 이들에게는 입장권 1만원 혜택을, 메인 전시 색상인 노랑색과 검정색 의상을 입고 온 커플 또는 2인 관람객들에게는 1+1 입장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까지다. 이와 함께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에 한해 수험표 제시할 경우,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 혜택을 수능 할인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송광호 대표는 "‘생물아트展, 바닷속 아티스트’는 해양생물이 만들어내는자연 그대로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전시”라면서, “많은 관람객들께서 미술관이나 전시회장에서 느낄 수 있는 예술의 즐거움을 다양한 해양생물 헤엄치는 아쿠아리움에서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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