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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초음파 식기 세척기 케이클린, 입소문 타고 매출 급증...업계 파란 예고
[기업분석]초음파 식기 세척기 케이클린, 입소문 타고 매출 급증...업계 파란 예고
  • 문정원 기자
  • 승인 2018.03.15 14:5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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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사용연한.세척력 동시에 잡은 강력한 기술
입소문 타고 제품 구매 요청, 대리점 문의 빗발
케이클린 홍보 동영상 캡처.
케이클린 홍보 동영상 캡처.

친환경 저소음 초음파 식기세척기 기업 (주)케이클린(대표 이동한)이 올해 시작과 함께 사업확장에 빠른 보폭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본사 헤드 오피스를 목동으로 이전하고 본격적으로 식기세척기 케이클린 마케팅에 나서면서 시장과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

15일 케이클린에 따르면 초음파 식기세척기 케이클린의 판매율은 지난 1월부터 월 평균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월과 2월 중순까지는 특별한 광고나 마케팅 없이도 소비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제품 판매가 이뤄졌기 때문에 제품 홍보 동영상 촬영과 더불어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는 3월과 4월에는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리점 설립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관련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2월 중순부터 시작된 대리점 설립은 약 1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전국 8개 지역의 사업자들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며 지역 영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케이클린의 이같은 빠른 실적 상승은 제품 기술력에 그 이유가 있다. (주)케이클린 설립자인 이동한 대표가 직접 개발한 초음파 세척기 케이클린은 과거 시중에 출시됐던 제품과는 확연한 기술차이를 보인다.

케이클린과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초음파 세척기의 기본 원리는 공통적으로 초음파를 응용해 음식물찌꺼기를 식기에서 분리시킨다. 하지만 일반 초음파 세척기의 경우 진동자로 인한 소음이 일반인들이 생활하기 힘들 정도로 크고, 크로존 현상으로 인해 통상 사용기한이 3년 내외였다.

하지만 이 대표가 개발한 케이클린은 세척력을 극대화시키면서도 소음문제를 획기적으로 줄였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케이클린은 주방세제를 넣지 않아도 세척이 가능하며 천연세제를 사용할 경우 10~20초면 세척이 말끔하게 끝이 난다.

케이클린 홍보 동영상 캡처.
케이클린 홍보 동영상 캡처.

실제 케이클린은 조달청에 등록될만큼 제품력에 대해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초음파 세척기 진동자 스텔디 커넥티 구조(출원번호 10-2017-0181664) 를 출원 중이며 환경부 친환경 인증 등 주요 국가공인 인증을 완료했다.

이동한 케이클린 대표는 "케이클린 기존의 초음파 세척기와 대비 5배 이상 세척력이 있고, 기존 초음파 세척기가 가졌던 소음 문제를 확연히 줄였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라며 "최근 대리점 설립 문의와 제품 설치 요청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업소용 제품을 판매중이고, 오는 4월1일에는 가정용 케이클린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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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eun 2018-03-15 17:22:21
설거지는 정말 힘들고 귀찮은 존재였는데 ㅜㅜ 이젠 주방문화가 달라지겠어요~~ 그릇이 어쩜 저렇게 반짝이죠~~~쵝오! ! 가정용 빨리 써보고 싶네요ㅎ

김영민 2018-03-15 15:45:07
혁신적인 제품이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