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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명문장수기업 육성 '앞장'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명문장수기업 육성 '앞장'
  • 문정원 기자
  • 승인 2018.03.23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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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철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회장.
신봉철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회장.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회장 신봉철)는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는 2008년 가업승계 인식개선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명문장수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6개 지회, 90여명의 2세 경영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사회적 책임실천 봉사활동, 국내외 장수기업 탐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가업승계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한 ‘모범회원 및 모범지회 표창 시상식’과 가업승계 인식확산을 위한 대를 잇는 장수기업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신봉철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회장은 “독일과 같은 선진국의 경우, 장수기업들의 고용유지 노력으로 인해 성공적인 경제위기 극복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가업승계 제도개선과 한국형 명문장수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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