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남성, 온라인쇼핑에서 여성보다 '브랜드' 더 따진다
[초점]남성, 온라인쇼핑에서 여성보다 '브랜드' 더 따진다
  • 박가희 기자
  • 승인 2018.05.14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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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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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에서 남성들이 여성보다 브랜드 제품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여름을 앞두고 최근 2년간 패션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남성들의 브랜드 의류 선호도가 여성들에 비해 훨씬 높고, 남녀 모두 연령이 높을수록 브랜드 의류 구매를 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티몬이 최근 2년간 자사 패션카테고리 매출 분석 결과 올해 남성들의 브랜드 의류 매출 비중은 61%로, 여성(40%)보다 2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남성들의 브랜드 제품 선호는 지난해 매출 비중 50%에서11%p 증가한 것이다. 반면 여성의 경우 소호 패션 등 비(非) 브랜드 의류 구매비중이 60%를 차지하며 남성과 차이를 보였다. 한편, 전체 남성 브랜드 의류 브랜드 구매자 가운데 40대이상 남성구매자 비중은 38%로 지난해 보다 9%p 높아지며 30대(36%)를 제쳤다. 여성의 경우 여전히 30대 비중이 37%로 40대이상(25%)보다 월등히 높은 상황이다.
 
회사측은 여성의 경우 패션상품 구매에 있어 개성에 따라 선호가 분명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구비하기 때문에 브랜드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남성은 아직까지 온라인에서 의류를 구매했을 때 실패에 대한 부담감이 크고 보수적인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익숙한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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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브랜드 선호 경향은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더욱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20대 남성의 경우 브랜드 매출 비중은 50% 가량이지만, 30대 남성은 59%, 40대 이상 남성은 64%까지 올라간다. 여성도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20대 여성의 브랜드상품 매출 비중은 30%에 불과하다. 하지만 30대 41%, 40대이상의 경우 5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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