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서울유통센터TIP]베트남에서는 맥주를 팔아라...맥주 소비량 동남아 TOP
[SBA서울유통센터TIP]베트남에서는 맥주를 팔아라...맥주 소비량 동남아 TOP
  • 박가희 기자
  • 승인 2018.05.24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맥주소비량 동남아 국가 NO.1, 아시아에서는 일본, 한국 이어 3위
맥주소비량 확대에 따라 틈새 시장인 숙취해소음료 시장도 부각
특정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출처=픽사베이)
특정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출처=픽사베이)

최근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베트남의 맥주 시장이 높은 잠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이 아시아에서 3번째로 맥주 소비가 많은 국가이자 1인당 맥주 소비량 또한 증가세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맥주의 소비가 많은만큼 숙취해소 음료 또한 틈새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24일 베트남 맥주 주류 음료협회, 코트라 베트남 호치민 무역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내 현지 맥주 소비량은 전년대비 6% 증가한 40억리터를 상회하고 있다. 1인당 맥주 소비량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해 1인당 연간 평균 맥주 소비량은 41리터에 달한다. 이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소비량이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일본과 한국을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현재 베트남 주류시장에서 맥주는 9할 이상의 점유율를 차지하고 있다.

맥주 외 주류 시장은 아직 그 크기가 작지만, 베트남이 최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 세율 혜택으로 양주나 와인 등의 품목 유입이 다양해지는 추세다.

베트남이 이같은 맥주 소비 강국인 된 배경에는 중위연령인 30.5세의 젊은 인구(전체인구는 9400만명),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 속에서 사회모임에 보편적으로 자리 잡힌 음주 문화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같은 지역 내 이웃 국가들과 달리 종료를 이유로 음주를 강경히 억압하지 않는 사회분위기 등이 베트남 주류 시장을 지속 성장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 현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정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출처=픽사베이)
특정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출처=픽사베이)

베트남의 맥주 소비 문화가 크게 발달한 반면 숙취해소음료 시장은 현재 개척 단계에 머물고 있는 수준이다. 베트남에서 ‘숙취해소’라는 특정 문구로 브랜드 상품들의 유통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은 3~4년에 불과하다. 현지 유통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숙취해소 관련 상품은 Condition(한국), Hepalyse W(일본), AlcoFree(일본) 등이 대표적이지만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만큼 매출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윤보나 베트남 호치민무역관은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맥주 소비량이 가장 높은 국가로 부상했다. 이는 음주소비 변화와 음주문화 발전 정도가 시장의 성장 척도가 되곤 하는 숙취해소 제품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보여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숙취해소 음료에 관련한 베트남 브랜드의 존재감이 매우 미약한 한편이다. 한국과 일본 브랜드 상품들이 베트남 숙취해소 음료 시장을 앞서 개척 중인데, 현재 베트남 시장에서는 숙취해소보다 ‘간 기능 도움, 해독, 해갈’ 등 건강기능을 강조한 홍보 문구가 현지 소비자에게 더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정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출처=픽사베이)
특정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출처=픽사베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