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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누리콘, 공공기관에 영상표출시스템 ‘ViewFlex’ 도입
[강소기업] 누리콘, 공공기관에 영상표출시스템 ‘ViewFlex’ 도입
  • 정지수 기자
  • 승인 2018.06.12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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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Wall 전문업체 누리콘, 상황실 구축의 선도기업으로 거듭
KOBA 2018 전시회 ViewFlex의 LED 영상 표출
KOBA 2018 전시회 ViewFlex의 LED 영상 표출

 

IP Wall 전문업체 누리콘이 우리나라의 공공기관, 지자체의 각종 상황실뿐만이 아닌 서울에 위치한 대학교 및 증권사의 상황실에도 누리콘의 ‘ViewFlex’를 도입하여 사업분야를 적극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누리콘은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통합물관리센터 이전 및 증설(48면)과 각 권역 본부의 물관리상황실에 IP Wall을 설치했다. 본사 통합물관리센터와 각 권역 본부의 물관리상황실의 표출 화면 및 영상을 상호 연동,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수자원-수도, 수량-수질의 권역 통합 상황감시체계 구축했다.

이는 궁내동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120면의 상황판) 구축과 올해 1월 개항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지역의 셀프백드랍 및 체크인 카운터 운항정보 표출설비와 입국장 지역의 초고해상도 미디어 월 구축에 이어 설치한 것이다.

‘ViewFlex’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영상표출시스템으로 IP 네트워크 환경을 통해 모든 영상의 입·출력이 가능하며 각종 장비를 IP월 서버 한 대로 통합하여 시스템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 지역본부 상황 센터의 모든 영상을 별도의 장비 없이도 공유가 가능하며 이를 상황판에 표출이 가능하다.

기존 하드와이어 방식(다수의 케이블과 복잡한 장비를 이용한 방식)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기능을 개선하여 화면이 전환될 때 발생하는 블랭크 현상, 화면 확대 시 움직임이 끊기는 현상, 화면 확대 제한 등의 불편함을 해결하여 운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상 표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누리콘은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8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 ‘KOBA 2018’에 삼성전자를 지원하여 상황관제실을 재현한 실내 LED 쇼룸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공개된 삼성전자 LED(1.5mm Fine Pixel Pitch)전광판에 4K영상과 상황관제실에서 많이 사용되는 초고해상도지도, CCTV 영상 등을 표출하여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리콘의 정해창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상황실의 상황판은 아직까지 여러 개의 DID(모니터)를 구성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베젤이 없고 효율성이 우수한 LED가 실내 상황실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누리콘은 IP Wall 제품화와 시장을 개척한 경험을 바탕으로 LED 시장 개척을 나설 예정이며 7월경 대대적인 기능 추가와 성능개선 버전을 대중 앞에 선보일 예정이으로 명실상부한 IP Wall 업계 1위의 자리를 지켜나갈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 누리콘 개요

누리콘은 ‘Create Value Beyond IT’라는 비전을 가지고 영상분야 IT Convergence Solution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 및 기술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ViewFlex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ViewFlex는 네트워크가 구성된 환경에서는 어디에서든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시 및 공유할 수 있는 IP 기반 지능형 Video Wall 솔루션이다. 영상 신호 처리를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전환하여 기존 전자식 영상 교환 시스템이 지닌 제약사항을 해결한 솔루션이다. 기존 방식이 지닌 고가의 입출력 포트 확장 비용, 영상 신호 종류별 별도 장비 구성 비용 및 과다한 원거리 확장 비용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며 대규모 상황실, 관제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전시를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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