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 온로봇, 전략적 인수와 기술 이노베이션 통해 협동 말단 작용체 시장 집중 공략
[INVEST] 온로봇, 전략적 인수와 기술 이노베이션 통해 협동 말단 작용체 시장 집중 공략
  • 김성수 기자
  • 승인 2018.06.12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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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로봇: 코봇의 선구자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과 덴마크성장펀드가 새로운 EOAT 벤처 계획 발표
[사진 = 픽사베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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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덴세, 덴마크-(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외신종합] = 협동 로봇 글로벌 전문기업인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의 전 CEO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이 덴마크성장펀드와 공동으로 3개 말단 작용체(EOAT) 업체들에 대한 합병에 나섰다. 이를 통해 2025년에 8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자동화분야의 새로운 과제 해결에 나섰다.

합병 이후에 탄생할 새로운 회사는 미국의 퍼셉션 로보틱스(Perception Robotics)와 헝가리의 옵토포스(OptoForce), 덴마크에 본사를 둔 온 로봇(On Robot) 등을 한데 합쳐 로보틱스의 말단 작용체 분야에서 이노베이션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로봇(OnRobot)의 본사는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 휘하에서 계속 덴마크에 남게 될 것이며 3개 회사는 독자적인 영업 및 개발 업무를 유지하게 된다.

이에 더해 온로봇의 글로벌 유통업자 네트워크는 독일, 중국, 미국, 말레이시아, 헝가리 등지에 위치한 회사의 지역 사무소로부터 현지 영업 지원, 기술 지원, 제품 교육 등을 받게 될 것이다. 이외에 다른 지역 사무소들도 2018년에 새로 개설될 예정이다.

이베르센 전 CEO는 “우리는 로봇 말단 작용체 개발과 생산을 위한 세계 최고의 기업조직을 만드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다”며 “지속적인 인수합병과 협업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 몇 년 내에 매출 1억달러가 넘는 회사로 성장시킬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하고 유연한 저비용 코봇은 쉽게 배치 투입이 가능하도록 세련되고 직관적인 프로그래밍 덕택으로 갈수록 널리 보급되고 있다”며 “그리퍼(gripper)와 센서 등 통합이 수월한 말단 작용체는 이 강력한 자동화 툴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부품의 하나이다”고 말했다.

[사진 = 픽사베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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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과 덴마크성장펀드는 덴마크의 코봇 개발 회사인 유니버설 로봇을 미국의 테라다인(Teradyne)에 2억8500만달러에 매각했다. 합병을 통해 이번에 새롭게 탄생할 회사를 통해 이들은 로보틱스 분야에서 덴마크의 지위를 한층 더 높이고자 강력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덴마크성장펀드의 CEO인 크리스천 모츠펠트(Christian Motzfeldt)는 “지난 몇 년 사이에 덴마크는 로보틱스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허브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그는 “유니버설 로봇이 덴마크 로보틱스 산업의 선구자였고 그 후에 다수의 기술 업체들이 덴마크 오덴세에 자리를 잡았다”며 “새롭게 탄생하는 온로봇은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덴마크의 로보틱스 클러스터를 성장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잠재력도 충분히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투자를 통해 이러한 가능성을 만들고 두 회사와 전세계 투자자들을 성공적으로 끌어들인 것에 대해 매우 흡족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국제로봇연맹(IFR)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포장, 품질검사, 자재관리, 기계관리, 조립, 용접 등 작업을 인간 작업자들과 함께 안전하게 수행하는 협동 로봇은 현재 글로벌 로봇 매출의 3%를 차지한다. 그러나 그 비중은 2025년에 전체 로봇 시장 250억달러 가운데 34%로 급속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베르센은 “이 같은 성장은 코봇이 갈수록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됨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다”며 “활동 반경이 작고 사람들과도 안전하게 같이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이 코봇의 가장 큰 장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길 원하는 중소제조업에게 도입하기 가장 이상적인 로봇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봇은 또 과거에 재래식 로보틱스 기술로는 자동화되기 힘든 생산과정에 많이 적용됨으로써 대규모 자동차 제조공장에서 급속하게 채택되고 있다”며 “코봇 애플리케이션 유형이 확대됨에 따라 코봇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신속하고 수월하게 통합될 수 있는 새로운 툴의 필요성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탄생하는 온로봇은 오늘날 자동화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거대한 변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며 “즉 말단 작용체 분야 기술 업체들을 한데 묶고 로보틱스 업계 최고의 인력을 한 지붕 밑에 둠에 따라 로봇 작동 및 프로그램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이베르센은 “온로봇이 R&D 분야 직원들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사진 = 픽사베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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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너지 효과, 통합의 수월성, 비전 등을 감안하여 선택된 합병 후보 기업들

온로봇의 가족이 될 세 회사들은 말단 작용체 분야의 기술 시너지 효과와 각자의 기술을 한데 통합하여 더 나은 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여부, 각 회사 설립자들의 장기 비전과 능력 등을 감안해 선택됐다.

· 2015년에 설립된 온로봇은 RG2와 RG6라는 이름의 플러그 앤 플레이 전기 그리퍼 생산을 책임지게 된다. 로봇 팔에 직접 조립되는 이 그리퍼는 별도의 엔지니어 개입이 필요 없이 로봇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프로그램과 조작이 가능할 정도로 유연하고 조작이 단순하다.

· 2012년에 설립된 옵토포스는 산업용 로봇에 촉각을 부여하는 하중/토크 센서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인간의 민감한 손재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둔 퍼셉션 로보틱스는 2012년에 설립되었으며 생체 모방 로봇 그리퍼를 생산하고 있다. 역점 분야는 1) 납작하고 부피가 큰 물체를 다루는 도마뱀 발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그리퍼 2) 유연성 높은 고무 센서(“피부”)가 달린 촉각을 이용한 그리퍼를 통해 로봇에게 촉각을 부여하는 기술 등이다. 이 두 가지 제품은 올해 내에 상용화될 전망이다.

6월에 개최되는 오토매티카(Automatica) 전시회에서 온로봇은 코봇의 개발과 이용을 단순화시켜주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딸린 완전 통합 제품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 온로봇(OnRobot) 개요

덴마크의 오덴세에 본사를 둔 온로봇은 주로 협동 로봇(코봇)에 사용되는 말단 작용체(end-of-arm tooling)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온로봇은 원래 2015년 빌지 야콥 크리스텐센(Bilge Jacob Christiansen)과 에베 오베르가드 푸글상(Ebbe Overgaard Fuglsang)이 공동 설립한 온 로봇(On Robot)을 모체로 하여 성장했다. 온로봇은 포장, 품질검사, 자재관리, 기계관리, 조립, 용접 등 작업에서 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그리퍼와 센서, 기타 코봇 기기를 도입하고자 하고 있으며 추가로 다른 관련 업체들도 인수하고 전세계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다른 기술 제품들도 제조할 예정이다. 덴마크의 본사에 더해서 온로봇은 현재 독일, 중국, 미국, 말레이시아, 헝가리 등지의 영업 사무소를 통합하는 과정에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onrobot.com 참조.

■ 덴마크성장펀드(The Danish Growth Fund) 개요

덴마크성장펀드는 자본과 전문지식을 제공하여 새로운 벤처기업의 탄생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펀드이다. 덴마크성장펀드는 지난 1992년 이래로 민간 투자자들과 공동으로 7300개에 달하는 덴마크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투자를 했으며 총 투자액이 지금까지 225억 크로네(3조8000억원)에 달한다. 덴마크성장펀드는 민간 파트너 업체들과 덴마크 금융기관들과 공동으로 중소기업들에 지분 투자를 하거나 대출 또는 대출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덴마크성장펀드는 연간 평균 10개 회사에 직접 투자를 하고 있다.

[원본]

OnRobot: Collaborative Robotics Pioneer Enrico Krog Iversen and the Danish Growth Fund Reveal New Ambitious End-of-Arm Tooling Venture

The company will grow by strategic acquisitions and technology innovation, addressing the underserved market for collaborative end-of-arm tooling. By (initially) merging three international companies, the new OnRobot aims at becoming world leading in a rapidly growing global market, further building on Denmark’s strong position within collaborative robotics

ODENSE, Denmark--(BUSINESS WIRE)--Enrico Krog Iversen, former CEO of the industry-leading collaborative robot pioneer, Universal Robots, along with the Danish Growth Fund, is addressing the next challenge in automation with the merger of three innovative end-of-arm tooling companies to facilitate the ongoing growth of collaborative robotics; an industry expected to reach $8.5 billion by 2025.

The new company combines U.S.-based Perception Robotics, Hungary-based OptoForce, and Denmark-based On Robot to become OnRobot, which will drive innovation and ease-of-use for robotic end-of-arm tooling. OnRobot's headquarters will be located in Denmark under the management of Enrico Krog Iversen, and the three entities will continue their individual operations and development as well. In addition, OnRobot's global network of distributors will have access to local sales support, technical assistance and product training from the company's regional offices in Germany, China, U.S., Malaysia, and Hungary. More offices to come in 2018.

“The aim is to build a world-leading organization in development and production of end-of-arm tooling. Through further acquisitions and collaborations, we expect to reach a revenue exceeding one hundred million dollars in a few years,” says Iversen and continues: “Safe, cost-effective, and versatile cobots are becoming increasingly common because they offer sophisticated and intuitive programming that enables them to be easily deployed and redeployed. Easy-to-integrate end-of-arm tooling, such as grippers and sensors, become vital elements in adapting these powerful automation tools for a wide range of applications.”

In 2015 Enrico Krog Iversen and the Danish Growth Fund sold the Danish cobot pioneer company Universal Robots to U.S.-based Teradyne for $285 million. With their new venture, the two investors now further strengthen Denmark’s global position in the robotics field.

“In recent years Denmark has successfully established itself as a global hub for robotic technologies. Universal Robots was a pioneer, and since then many more strong and innovative companies have been formed with roots in Odense, Denmark. The new OnRobot has the potential to become not only a world-leading company, but also a catalyst for further development of the Danish robotics cluster. We are pleased to promote this trend through our investments and invite both companies and investors from around the world to come join us,” says Christian Motzfeldt, CEO of the Danish Growth Fund.

Collaborative robots, which work safely alongside humans in applications such as packaging, quality testing, material handling, machine tending, assembly and welding, currently represent 3% of global robot sales, according to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 but the share is expected to rise to 34% of a $25 billion market by 2025.

“This growth will most definitely depend on cobots being used in more applications,” Iversen added. “Their small footprint and ability to work safely alongside humans make them ideal for small and medium-sized manufacturers who need to compete globally. Cobots are also increasingly integrated into very large manufacturers such as automotive plants, where they are taking over processes that can’t be automated using traditional robotics. As the types of cobot applications expand, so does the need for new tooling that can be quickly and easily integrated into the cobot’s user interface. The new OnRobot is championing a current mega trend in the field of automation. Combining the unique capabilities of these end-of-arm technologies under one umbrella company that is led by some of the smartest minds in the robotics industry will make them even easier to implement and program. By the way, the new OnRobot is currently looking to add employees in R&D,” says Iversen.

Companies Chosen for Synergies, Ease of Integration, Vision

The three companies that will form the new OnRobot were chosen because of their synergistic end-of-arm technologies, the ability of these technologies to easily integrate to provide improved support and the long-term vision and capabilities of each company’s founders.

• On Robot, founded in 2015, provides plug-and-play electric grippers — RG2 and RG6 — that mount directly on the robot arm, are highly flexible and are simple enough to be programmed and operated from the same interface as the robot without the need of engineers.

• OptoForce, founded in 2012, provides force/torque sensors that bring the sense of touch to industrial robots so that they can automate tasks that would otherwise require the dexterity of the human hand.

• Perception Robotics, founded in 2012 and based in Los Angeles, develops bio-inspired robot grippers: 1) a gecko-inspired gripper for handling large, flat objects and 2) a tactile gripper with compliant rubber tactile sensors (“skin”) to give robots a sense of touch. Its first grippers will be available this year.

At the Automatica trade show in June, OnRobot will introduce the first fully integrated products with combined user interfaces that simplify both the development and use of the cobots.

About OnRobot

OnRobot, based in Odense, Denmark, offers technologies — both hardware and software — used in end-of-arm tooling, mainly for collaborative robots (cobots). OnRobot is based on On Robot, which was founded in 2015 by Bilge Jacob Christiansen and Ebbe Overgaard Fuglsang. OnRobot integrates grippers, sensors and other cobot equipment to facilitate the use of the technology in applications such as packaging, quality testing, material handling, machine tending, assembly and welding, and is planning to acquire and manufacture additional technologies with worldwide support. In addition to its headquarters in Denmark, OnRobot now has consolidated sales offices in Germany, China, U.S., Malaysia and Hungary. For more information, visit www.onrobot.com.

About the Danish Growth Fund

The Danish Growth Fund is a state investment fund that contributes to the creation of new companies by providing capital and expertise. Since 1992, the Danish Growth Fund has together with private investors co-financed growth in more than 7.300 Danish companies with a total commitment of more than DKK 22.5 billion. The Danish Growth Fund invests equity and provides loans and guarantees for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in collaboration with private partners and Danish financial institutions. The Danish Growth Fund annually invests directly in approximately 10 compa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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