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한전,사우디 신규 원전건설 예비사업자로 선정
[초점]한전,사우디 신규 원전건설 예비사업자로 선정
  • 김 욱 기자
  • 승인 2018.07.0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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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픽사베이.
사진출처=픽사베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400MW급 2기 규모의 사우디 신규 원전건설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사우디는 원전건설 역량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5개국(한국,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을 예비사업자로 선정했고, 향후 사업조건 협상을 통해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예비사업자 지위 확보는 한국이 원전강대국과 동등한 경쟁력을 갖추고 기술적·상업적 측면에서 사우디의 요구조건을 충족함으로써, 향후 최종 계약자로 선정 될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전은 지난 2009년 우리나라 원전 역사상 최초로 UAE에 한국형 원전인 APR1400 4기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한전이 사우디 신규 원전건설사업을 수주한다면, UAE원전 이후 9년 만에 해외원전사업을 수주하는 쾌거이자, 중동지역 원전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 관계자는 "한국은 성공적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건설 경험, 프로젝트 관리 능력과 경제적인 건설비가 경쟁국 대비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한전은 이를 앞세워 사우디 원전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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