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간편결제 어플 ‘맘마’가 지난 6일 정식으로 출시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엔퓨쳐가 개발한 ‘맘마’(Mamma) 앱은 QR(Quick Response)코드를 활용, 모바일 메뉴판 인식과 동시에 기존 POS를 연동시켜 주문결제의 단계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플랫폼이다.
복잡한 시간대에 주문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소비자는 편리하고, 소상공인은 위생관리와 비용절감 효과를 동시에 보게 될 것이라고 ㈜엔퓨쳐 측은 설명했다.
특히 ‘맘마’는 고객의 주문 결제를 매장의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에서도 연동이 가능하고 매장의 관리 매니저 및 알바생들의 개인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국 500여명의 지역 매니저가 1:1로 해당 매장을 관리 및 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매장의 마케팅 효과와 비용 절감이 가능해 정부가 추진 중인 소상공인 페이와 결을 함께 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실물 카드가 없어도 네이버 앱 카메라나 카카오톡 QR인식 기능을 통해 테이블에 앉아서 편리하게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다.
‘맘마’는 매장 내 키오스크(무인결제기) 기능을 하면서도 별도의 기기 설치가 필요 없다는 점,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사용자들 모두 결제가 가능한 점과 가입비 무료, 월비용 무료, 초도 물품비 무료로 제공하는 점 등의 강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카카오페이, 서울페이 등 간편 결제 시스템이 확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 ‘맘마’의 출시가 이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거란 전망이다.
㈜엔퓨쳐 맘마(Mamma) 김광섭 대표는 “최근 인건비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과 플랫폼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실재로 체감되는 것들이 없다. 하지만 맘마는 기존에 사용하면서 어떠한 비용도 없이, 인건비 절감 및 매장 홍보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플랫폼이다.‘라고 밝혔다.
‘맘마’ 사용의 자세한 사항은 맘마홈페이지(mammaapp.co.kr)나 ‘맘마 앱’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