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형·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는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각각 메인비즈협회(회장 김정태) 및 이노비즈협회(협회장 성명기)와 '중소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전용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메인비즈'는 Management(경영), Innovation(혁신), Business (기업)의 합성어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으로 2017년말 기준 3296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이노비즈'는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으로 2017년말 기준 1만2897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출시될 전용카드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에게는 농협은행만의 차별화된 기업특화 서비스와 높은 수준의 리워드 혜택을, 해당기업의 경영자에게는 마스터카드 플래티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은행은 전용카드 이용액의 0.1%를 발전기금으로 출연해 메인비즈 및 이노비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유윤대 부행장은“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개발을 계속해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돕고, 상생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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