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중동행 항공기 탑승, 메르스 걱정하지 마세요"
대한항공 "중동행 항공기 탑승, 메르스 걱정하지 마세요"
  • 김성수 기자
  • 승인 2018.09.12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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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제공=대한항공)
자료사진.(사진제공=대한항공)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3년 만에 발생한 가운데, 대한항공은 "국가에서 정한 메르스 대응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라며 12일 안내 자료를 냈다.

안내 자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메르스 의심환자 기내 발생시 처리 절차 ▲메르스 감염 예방수칙 강조 ▲체온 측정을 통한 탑승전 스크리닝 절차 등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아울러 사내 대응조직을 구성해 전사 각 부문별 메르스 대응절차를 재강조하는 한편, 실제 메르스 발생 시 행동지침에 대한 공지 및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첨단 공기 순환 시스템 가동으로 메르스 전파 사례가 없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의 기종은 첨단 기술의 공기 순환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으며, 헤파필터(HEPA Fliter) 등 여과장치를 통해 주기적으로 공기를 순환하고 있어 침이나 공기 등을 통해 전파되는 메르스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지금까지 기내에서의 메르스 전파 사례도 없다는 점도 덧붙였다.

아울러 두바이발 항공편 전편에 대해 소독/살균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와 인하대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24시간 응급콜 시스템(Emergency Medical Call System)을 통해 기내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유사시 전담 의료진으로 신속한 조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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