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경일 기념 리셉션이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일 개최됐다. 리야드 알무바라키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주최한 이날 리셉션은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통합 8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셉션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관련 국내외 정관계 인사들과 민간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요 인사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오스만알감디 S-OIL대표, 이종천 한국-사우디 친선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야드 알무바라키 대사는 "우리 왕국은 '사우디 비전 2030'이란 목표를 달성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포괄적인 발전과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국가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에너지원과 지리적 이점에 투자하며 신께서 사랑으로 내려주신 재원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미애에 이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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