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고라니'
[기업분석]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고라니'
  • 박가희 기자
  • 승인 2018.10.01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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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Needs에 아이디어 더한 신속한 제품 출시,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곧 경쟁력

[편집자주]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중소기업 우수상품에 주어지는 SBA 서울유통센터의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어워드' 선정상품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인정한 우수상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내외 유통 바이어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소기업 제품'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겪게 되는 상품의 공신력 문제를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이 해결해 주면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들이 도중에 실패하지 않고 창업성공의 결실을 맺게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디지털 경제신문 '비즈니스리포트'는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유통센터의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을 탄생시킨 우수기업을 선정, 이 기업들의 창업성공스토리를 기획특집기사로 연재한다.

고라니의 코스메틱 브랜드 마린마멀즈.(사진제공=고라니)
고라니의 코스메틱 브랜드 마린마멀즈.(사진제공=고라니)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대중의 Needs를 포착해 기발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 빠르게 상품화시키는 기업이 있다. 거대한 외형의 조직보다는 규모가 작더라도 다양한 상상력과 시도를 통해 한정된 사업 분야 없이 이 세상 모든 아이디어를 상품화 시키는 'Idea planning&producing company' 고라니(대표 김성준, 이장우)다.

#대중의 Needs 충분히 반영한 창의적인 제품 직접 만든다
고라니는 아이디어 브랜드, 상품, 컨텐츠, 엔터테인트먼트 사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의 Needs를 파악해 Creative를 기획하고 즉각 실행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5년 배우 이장우씨와 연출가 출신의 김성준씨가 공동으로 창업했다. 평소 대중의 Needs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상품을 보면서 이장우, 김성준 공동 CEO는 대중의 요구가 한층 더 반영된 창의적인 상품을 선보이고자 창업을 결심했다.

김성준 공동 CEO는 "저희는 대중의 Needs 속에서, 그것을 기반으로 번뜩이는 Creative를 기획하고 기획된 내용을 누구보다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고, 그 속에서 보람을 느끼기에 고라니를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비 감성 터치하는 상품 디테일
"여성들은 다리부종에 고민이 많아. 동시에 편하게 다시 살을 빼고 싶어 한다고."
고라니는 이같은 여성들의 Needs를 토대로 회사의 대표 상품인 된 클래씨 레그쉐이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다리 붓기 제거 및 라인 관리, 피로회복에 탁월한 상품으로 SNS 에서 마법양말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현재 랄라블라, 롭스, 이마트, 아트박스, 삐에로쇼핑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 런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마린마멀즈의 마스크팩과 필링패드도 엠넷 러브캐처에 출연중인 이채운씨가 브랜딩해서 큰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마린마멀즈 하이드로 부스팅 마스크팩은 국내 최초 미역귀 성분 20000PPM이 항유된 제품으로 미세먼지 및 중금속 흡착에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휴대성과 판매자 게시성을 고려한 패키징 디자인으로 사용자는 물론 판매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두 제품 모두 마스 현재 신세계면세점, 제주뉴월드 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클래씨 레그쉐이퍼.(사진제공=고라니)
클래씨 레그쉐이퍼.(사진제공=고라니)

#빠른 성장세, 유통채널 전방위 확장
고라니는 창업한지 3년 밖에 지나지 않은 신생 기업이지만 주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창업 2년만인 지난해에는 매출 1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또한 전년 대비 30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유통채널 확장 전략도 눈에 띈다. 클래씨 레그쉐이퍼는 랄라블라(왓슨스), 롭스, 이마트, 아트박스, 삐에로쇼핑 등에 입점했다. 특히 몽골에도 수출돼 현지 제1의 드럭스토어 MONOS 전 매장에 성공적으로 입점했다. 코스메틱 브랜드 마린마멀즈는 신세계면세점, 제주뉴월드마트, 펀샵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고라니 경영진.(사진제공=고라니)
고라니 경영진.(사진제공=고라니)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로 승부할 터
고라니는 올해 신규 브랜드 마린마멀즈 런칭으로 매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제주뉴월드 마트 등 국내 유통망 확대와 함께 중국 런칭도 준비 중이다. 또한 10월 중에는 클래씨 브랜드의 신제품인 슬리퍼 출시도 앞두고 있다.

고라니 관계자는 "아직도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남아있다. 설비가 없어도, 장비가 없어도, 인력이 부족해도, 우리는 직관적인 아이디어만 있다면 무엇이든 실행하고 해낼 수 있다."라며 "고라니의 더 많은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가능성을 지켜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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