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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롱패딩은 ‘골드’가 대세
올 겨울 롱패딩은 ‘골드’가 대세
  • 박가희 기자
  • 승인 2018.10.02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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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롱패딩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한 층 화려해진 컬러와 반짝이는 소재로 무장한 상품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BEANPOLE SPORT)’는 골드 등 독특한 컬러와 호일코팅 등 반짝이는 소재를 활용한 ‘트와이스 벤치파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빈폴스포츠의 브랜드 모델인 트와이스가 착용해 일명 ‘트와이스 다운’, ‘트둥이 벤치파카’로 불리는 빈폴스포츠 벤치파카는 골드, 라벤더 등 유니크한 컬러를 접목해 스포티하면서 젊은 감성을 강화했다. 또한, 핏을 유나섹스(Unisex)핏과 코쿤(Cocoon)핏으로 나누고 기장을 세 가지로 다양화해 개인별 스타일과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트와이스 벤치파카는 골드를 중심으로 라벤더, 로얄블루, 레드 등 유니크한 컬러를 더해 차별화된 컬러를 좋아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선택할 수 있도록 출시했다. 특히 기존의 롱패딩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골드’ 컬러를 적용해 롱패딩 하나만으로도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
또, 패딩 겉감에 호일코팅 소재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돋보이도록 패셔너블하게 디자인했다. 일반적인 단순 광택 소재와 달리 빛의 방향이나 움직임에 따라 반사의 정도가 달라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빈폴 스포츠는 트와이스 벤치파카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도록 일자로 안정감있게 떨어지는 ‘유니섹스(Unisex) 핏’과 허리쪽에서 아치를 그리는 실루엣을 드러내 여성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주는 ‘코쿤(Cocoon) 핏’을 출시했다. 기장은 무릎까지 닿도록 해 활동성을 강조한 102cm 기장과 무릎 아래로 떨어지도록 밸런스를 맞춰 데일리룩으로 적합한 108cm 기장, 종아리까지 덮어 보온성을 극대화한 120cm기장 세 가지로 출시해 스타일별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원주희 빈폴스포츠 차장은 “지난해에 이어 롱패딩의 인기가 지속되는 한편 화려한 컬러와 반짝이는 소재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트와이스의 홍보효과로 롱패딩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데, 추석 이후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판매율이 더욱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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