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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열대 안데스 지역을 탐험해 겨울 우울증을 날려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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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겸 기자
  • 승인 2015.08.17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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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포, 23개의 새로운 콜롬비아행 자전거 투어 일정 발표

 

[미국 콜로라도 = 비즈니스리포트/외신종합] 에퀴포(Equipo)가 콜롬비아 보야카(Boyacá), 나이로 퀸타나(Nairo Quintana)의 주거 지역 및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를 위한 훈련장 등 2015~2016년 콜롬비아행 자전거 휴가 일정을 발표했다.

에퀴포의 사장 겸 공동 설립자인 아니샤 무뇨즈(Anisha Munoz, https://goo.gl/LxR7YU)는 “에퀴포는 지금부터 2016년 4월까지 23개의 그룹 일정을 시작함으로써 영국, 대만, 브라질, 캐나다, 그리고 전 세계 여행객의 증가하는 관심에 응답하고 있다”며 “세계의 프로 자전거선수들이 일년 내내 순회 훈련을 하는 이 남미 국가를 탐험하기에 지금이 적기이다”고 언급했다.

에퀴포는 혁신적인 자체 스포츠웨어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 여행 및 모험 기업이다. 콜로라도 소재의 이 회사는 부부 설립자 아니샤와 르네 무뇨즈(Rene Munoz)가 이끌고 있다. 아니샤 무뇨즈는 “우리와 함께 달리자”며 “지구 상에서 두 번째 가는 생물다양성 국가의 공항에서 만나게 되며 전체 여행 기간 동안 우리가 늘 곁에서 함께한다”고 말했다.

공동 설립자 르네 무뇨즈는 그의 출신국인 콜롬비아(Colombia, www.colombia.co/en)에서 많은 여행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현지인이 되는 것은 가이드 비행에서 찾을 수 없는 특별한 재료를 공유할 수 있게 한다”며 “우리의 훈련 캠프에서 가벼운 속도로 달리거나 아이언맨이나 그란폰도를 위해 이번 겨울을 준비하자”고 덧붙였다.

콜롬비아는 2014년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관광박람회(World Travel Fair, http://goo.gl/fECMWG)에 의해 최고의 생태 여행지로 선정되었다. 안데스 산맥은 알프스와 쌍벽을 이루는 산봉우리를 갖고 있지만 콜롬비아의 거의 일정한 따뜻한 날씨는 큰 매력요인이다.

날사니 토토(Nalsani-Totto, http://goo.gl/0XJX7b)의 설립자 겸 사장 요나탄 부르스틴(Yonathan Burztyn)은 “에퀴포는 기대 이상이었고 매우 독특하고 특별한 방식으로 아름다운 여행지의 문을 열어 준다”며 “그들은 길을 알고 있고 자전거 투어의 높은 기준을 설정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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