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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피츠’, 팝아트 작가 ‘케니 샤프’와 한정판 제품 출시
롯데주류 ‘피츠’, 팝아트 작가 ‘케니 샤프’와 한정판 제품 출시
  • 박가희 기자
  • 승인 2018.10.02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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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주류.
사진제공=롯데주류.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 ‘케니 샤프’와 콜라보레이션한 ‘피츠x케니샤프’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케니 샤프’는 앤디워홀, 바스키아 등과 함께 살아있는 팝아트의 전설로 불리며 신선하고 독특한 비주얼 아트로 잘 알려진 작가다. 루이비통, 아디다스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피츠x케니 샤프’ 한정판 제품은 ‘케니 샤프’만의 개성있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화려한 색상으로 표현돼 있어 보는 것 만으로도 팝아트 특유의 독특한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피츠x케니 샤프’ 한정판은 CVS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3일부터 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 광장에 전시 홍보관과 포토존 등이 설치된 ‘비어가든’을 통해 소비자들이 팝아트와 함께 깔끔한 맥주 ‘피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6일(토요일)에는 ‘피츠’의 모델 ‘조이’가 ‘비어 가든’을 방문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롯데주류는 다양한 아티스트,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하며 문화 마케팅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롯데주류의 제품과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잠실 ‘롯데 뮤지엄(롯데월드타워 7층)’에서는 오는 3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케니 샤프, 슈퍼팝 유니버스’ 전시회를 진행한다.

만화에서 영감을 받은 ‘젯스톤(Jestone) 시리즈’, 버려진 가전 제품에 그림을 그려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시킨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등 작가의 대표 작품들은 물론 ‘케니 샤프’가 현장에서 직접 작업한 10m 크기의 대형 벽화를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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