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세계인이 찾는 고품질 韓 알로에 '권도영알로에'
[기업분석]세계인이 찾는 고품질 韓 알로에 '권도영알로에'
  • 박가희 기자
  • 승인 2018.10.14 0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껍질째 먹는 알로에 '사포나리아'로 특화 작품 재배,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편집자주]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중소기업 우수상품에 주어지는 SBA 서울유통센터의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어워드' 선정상품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인정한 우수상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내외 유통 바이어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소기업 제품'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겪게 되는 상품의 공신력 문제를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이 해결해 주면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들이 도중에 실패하지 않고 창업성공의 결실을 맺게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디지털 경제신문 '비즈니스리포트'는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유통센터의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을 탄생시킨 우수기업을 선정, 이 기업들의 창업성공스토리를 기획특집기사로 연재한다.

권도영 CEO.
권도영 CEO.

껍질째 먹는 알로에 '사포나리아'로 유명한 (주)권도영알로에(CEO 권도영/대표 장봉칠)가 최근 해외 시장으로부터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다수의 알로에 농장에서 '베라' 품종을 재배하는 상황에서도 지난 25년동안 '사포나리아' 품종 재배 및 제조라는 외길을 걸어 온 권도영알로에의 독보적인 품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주)권도영알로에는 창업자 권도영 CEO가 지난 1994년 울산광역시 울주로 귀농, 이듬해에 2500평 규모의 알로에 농장을 개설하며 설립한 도영농산이 효시다. 원래 서울에서 건축업을 하며 심한 스트레스와 과로의 영향으로 위궤양과 간경화 진단을 받은 권 CEO는 귀농 후 알로에 농사와 함께 시작한 사포나리아 섭취로 1년 만에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다. 그만큼 사포나리아의 효능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는 권 CEO는 단일 농장 규모로는 국내 최대인 3만5000평의 사포나리아 알로에 농장을 지난 25년 동안 운영하며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사포나리아' 알로에의 대표주자로 권도영알로에를 성장시켰다.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25년 사업 이어와
"아파보았던 제가 나았듯, 우리 가족이 먹는다 생각하며 깨끗하고 건강에 이로운 상품만을 제조, 생산하는 것이 저희 철학이다." 권도영알로에는 25년 전통 알로에 농부의 이름을 걸고, 농약이나 화학성분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 자연 농법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 원칙은 권도영알로에 모든 생산품에 적용되고 있다.

주력 재배 작물은 일반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알로에와 다른 품종인 ‘사포나리아’로 껍찔째 모두 먹을 수 있는 생잎 형태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알로에의 이로운 영양뿐만 아니라 인삼의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사포나리아’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껍질과 과육 사이에 있는 ‘알로인’과 ‘다당체’ 성분은 위와 대장운동을 촉진시켜 소화 및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껍질을 제거할 경우 이 성분뿐만 아니라 다른 유효성분도 제거되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건강에 훨씬 더 좋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다이어트나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위염, 역류성식도염, 장건강, 항염, 항암 작용에도 효과가 있다.(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산물 인증(제9-1-18호), 미국농무부 USDA NOP 유기농 인증).

즙형태로 즐길 수 있는 '껍질째 먹는 유기농 알로에 사포나리아 즙 100%'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알로에 사포나리아를 물 한 방울, 착향료, 보존료 등의 첨가물을 일체 섞지 않고 그대로 담아낸 순수 100% 즙이다. 알로에의 영양분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저온으로 착즙하며, 고급 파우치 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즐기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0칼로리, 0지방, 0탄수화물로 다이어트나 변비에도 탁월하다. (농림축산식품부 유기가공식품 인증(제9-8-248호)/유기농 알로에 사포나리아(국내산)100%).

권도영알로에 주요 상품.
권도영알로에 주요 상품.

식음하기 편한 겔형태로 만든 '껍질째 먹는 유기농 알로에 사포나리아 골드 겔'도 주목받고 있다. 알로에 사포나리아를 더욱 맛있게, 쉽게 즐기실 수 있도록 고심해 만든 상품이다. 원재료인 알로에 사포나리아의 함량은 최대한 높이고, 설탕이나 인공 화학첨가물을 첨가하지 않고 유기농 배즙으로 단 맛을 낸 알로에 겔이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스처럼 간편하고 맛있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 유기가공식품 인증(제9-8-248호)/유기농 알로에 사포나리아(국내산)95%, 유기농 배즙(터키산)3.5%).

#사포나리아 단일농장 규모 국내 최대...특화 품종으로 차별화
권도영알로에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약 3만5000여평)의 사포나리아 단일농장을 운영하며 25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알로에 중에서도 특화된 사포나리아 품종을 재배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구조를 피해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프리미엄 품종인 '알로에 사포나리아'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알로에 기업 대비 차별점이자 경쟁력이다. 목표고객, 마케팅 방식, 판매구조에서도 일반 알로에 기업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상)울산광역시 울주군 권도영알로에 농장/(하)경상북도 문경시 권도영알로에 생산공장&연구소.
(상)울산광역시 울주군 권도영알로에 농장/(하)경상북도 문경시 권도영알로에 생산공장&연구소.

#2018년 해외 진출 본격화 원년
권도영알로에가 지난 25년 쌓아온 경쟁력은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2016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한 것에 이어 지난해에는 동남아 무역사절단 참가, 싱가포르 초도 수출, HIT500 서울하이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변비 예방 또는 개선용 알로에 발효식품조성물의 제조방법 및 이에 따른 알로에 발효 식품조성물 특허(제 10-1858340호)를 획득하는 한편 해외 시장 진출의 원년이 되고 있다. 전세계에서 인정하는 미국 농무부 USDA NOP 인증 획득과 함께 말레이시아 초도수출, 권도영알로에 베트남 지사도 설립했다.

권도영 CEO는 "그 동안 울주군 해외시장개척단과 함께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는 등 판로 확대에 힘써왔다. 싱가포르 50만달러 수출계약 및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 미얀마 농장 설립 추진 등 다양한 판로 개척에 사활을 걸고 있다."라며 "거의 평생을 알로에 생산과 가공에 힘쓰면서 애를 많이 먹었다. 25년 전통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발효액과 혼합 액즙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해 알로에 전문 농업인으로 대한민국에 우뚝 서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