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스마트폰 악세사리로 전세계 주목 받는 '디디팝스타일'
[기업분석]스마트폰 악세사리로 전세계 주목 받는 '디디팝스타일'
  • 정지수 기자
  • 승인 2018.11.07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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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전자제품 소매업체 베스트바이 입점, 해외 26개국 수출

[편집자주]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중소기업 우수상품에 주어지는 SBA 서울유통센터의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어워드' 선정상품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인정한 우수상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내외 유통 바이어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소기업 제품'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겪게 되는 상품의 공신력 문제를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이 해결해 주면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들이 도중에 실패하지 않고 창업성공의 결실을 맺게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디지털 경제신문 '비즈니스리포트'는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유통센터의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을 탄생시킨 우수기업을 선정, 이 기업들의 창업성공스토리를 기획특집기사로 연재한다.

사진제공=디디팝스타일.
사진제공=디디팝스타일.

한국 토종의 스마트폰 악세사리 브랜드가 유수의 전세계 대형 유통기업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유니크한 스마트폰 악세사리와 무선 충전기 등을 주력으로 개발, 판매중인 (주)디디팝스타일(대표 오의미)다. 디디팝스타일은 올해로 창업 5년차밖에 안됐지만, 사업을 시작한지 3개월부터 대량 주문을 받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미국 최대 전자제품 소매업체인 베스트바이(Best Buy) 오프라인 샵에 당당히 입점하는 등 전세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유니크한 스마트폰 악세사리 '내가 직접 만든다'
오늘날 일상생활에서 나와 가장 오랜 시간 붙어 있는 것은 스마트폰이다. 디디팝스타일의 오의미 대표는 창업 전 나의 분신과도 같은 100만원 가까운 가격의 스마트폰을 독특하게 변신시켜 줄수 케이스를 찾았지만, 결국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지 못해 지난 2013년 아예 직접 창업을 했다. 오 대표의 창업 계기에서 엿볼 수 있듯 디디팝스타일은 남들이 다하는 비슷한 제품은 절대 만들지 않는다. 대학에서 패션을 전공하고 평소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호했던 오 대표의 감각에 맞춰 디디팝스타일만의 디자인 감성이 투영된 패션케이스 및 스마트 악세사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IT기술 접목
디디팝스타일의 최대 강점은 디자인이다. 여기에 시장의 니즈를 반영하는 IT기술이 접목되어 소비자들 구매성향에 딱 맞춘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디디팝스타일은 창업 초창기 ‘단순한 핸드폰 케이스가 아닌 패션을 만든다’는 사명으로 일반 케이스와는 확연히 다른 화려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며 단번에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핸드폰 케이스는 물론 특색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퀵타스 고속무선충전기는 풀컬러 인쇄가 가능하고 4단 높이조절로 10w의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컬러코팅, uv코팅, sf코팅, 증착 등이 가능하며, 도요타에 무선충전부품을 납품하는 공장에서 pcb를생산해 조립하는 제품이다.

디디팝스타일 주요 제품.
디디팝스타일 주요 제품.

스티키패드는 특허 받은 국내기술 특수점착패드를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탈부착이 자유로운 만능거치대다. 계속된 사용에도 끈적임이나 흔적이 남지 않으며 반복 재사용이 가능하다. 최근 미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스마트링 또한 기존의 일반 제품과는 디자인에서 확연한 차이가 들어난다. 심플한 링부터 쥬얼리스타일의 링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링을 선보이고 있다.

#해외 26개국에 수출, 러브콜 잇따라
디디팝스타일은 현재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미국 등 전세계 26개국에 활발한 수출을 진행 중이다. 2017년 수출 규모는 전년대비 2배를 기록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 성장률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국내에서도 아모레퍼시픽, 로레알 등 주요 화장품 브랜드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고, 대기업 등과 특판계약을 맺고 매출 확대 중이다. 특히 올해는 스티키패드 제품으로 하이서울 혁신디자인브랜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오의미 대표는 "매년 해외전시회를 통해 신제품과 최신 기술 정보 트랜드를 익히며, 신제품 연구개발 중이다. 꾸준히 브랜딩에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디디팝스타일 오의미 대표.
디디팝스타일 오의미 대표.

#신제품 퀵타스 등 유통 확대 총력....전세계 마트 진출할 것
디디팝스타일은 올해 신제품 고속무선충전기 퀵타스의 미국 베스트바이 및 월마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부터 베스트바이와 계약을 맺고 입점 중인 스티키패드가 현지에서 인기가 높았던 만큼 퀵타스에 대한 기대도 크다.

오의미 대표는 "내가 소비자로써, 품질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며 "미국 베스트바이, 월마트를 시작으로 전세계 마트 진출을 목표로 한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손쉽게 구매 가능한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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