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서울 아파트값 61주만에 하락 전환 '강남4구' 낙폭 커
[초점]서울 아파트값 61주만에 하락 전환 '강남4구' 낙폭 커
  • 문정원 기자
  • 승인 2018.11.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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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대책 효과 등으로 관망세가 짙어지며 강남4구를 비롯한 아파트값이 61주만에 하락 전환됐다.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2018년 11월 2주(11.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 전세가격은 0.04% 하락했다.

특히 서울은 0.01% 감소하며 지난 2017년 9월1주차 이후 61주만에 하락전환했다. 직주근접 수요가 꾸준한 종로 및 중구와 경전철 등 개발호재가 있는 강북․성북구 등은 소폭 상승세 이어갔다. 반면 서북권(은평(0.00%)․마포(0.00%)․서대문구(-0.01%))은 GTX-A 사업지연 우려 및 급등피로감 등으로 보합 내지 하락했다.

대다수 지역 관망세인 가운데, 영등포․금천구는 상승폭이 낮았던 일부 단지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강남4구는 재건축 단지 하락세와 급매물 출현으로 모두 하락, 동작구는 신규아파트 입주로 기존아파트 매물 증가하며 하락했다.

자료=한국감정원
자료=한국감정원

시도별로는 대전(0.18%), 전남(0.10%), 대구(0.10%), 광주(0.08%), 등은 상승, 울산(-0.26%), 충북(-0.19%), 경남(-0.17%), 경북(-0.16%), 강원(-0.12%), 부산(-0.08%), 전북(-0.04%) 등은 하락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4% 하락했다.

서울의 전셋값은 강남 4구(-0.06%)와 도심권(-0.05%)의 약세 영향으로 지난주 대비 0.03% 하락했다.

재건축 이주수요가 감소한 서초구는 지난주 대비 0.15% 하락했고, 송파구도 9천500여가구이 헬리오시티 입주를 앞두고 0.04% 내렸다.

지방에서는 울산(-0.24%)·충북(-0.20%)·제주(-0.18%)·경남(-0.16%) 등의 전셋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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