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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북부 최대 신도시 운정신도시 문화시설용지 분양
LH, 서북부 최대 신도시 운정신도시 문화시설용지 분양
  • 문정원 기자
  • 승인 2018.11.19 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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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사진제공=LH)
위치도.(사진제공=LH)

LH는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신도시인 파주운정신도시 내 유일한 문화시설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

공급토지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면적은 12,881.3㎡, 공급(예정)금액은 19,708,400천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250%로 층고제한은 별도로 없다.

주용도인 공연장 및 전시장은 건축물 연면적의 60% 이상을 확보해야하며, 근린생활시설은 연면적의 20% 이하로만 허용된다.

운정지구는 4만여 세대 이상이 이미 입주를 마치고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공연장, 전시장 등 문화시설이 부족하여 입주민들의 문화서비스 수요가 충족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구 내 유일한 문화시설용지인 이번 공급토지를 매입하여 문화시설로 개발하게 되면 운정지구 내 문화서비스 시장을 독점할 수 있어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향후 사업지구 인근 운정3지구가 준공되면 총 10만여 세대가 거주하는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 신도시의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게 되어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운정신도시는 일산에서 2km, 서울에서 20km 거리에 있는 수도권 서북부 거점 신도시로서 운정3지구와 교하지구를 포함하면 사업지구 총면적이 1,866만㎡에 달한다. 또한, 일산 신도시의 1.2배, 분당 신도시와 맞먹는 총 25만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제2자유로를 이용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 상암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연말 착공 예정인 GTX A노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서울역까지 10분대, 삼성역까지는 20분대에 도달 가능한 서울생활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일정은 살펴보면, 12월 11일 1순위 신청접수 및 개찰, 12일 2순위 신청접수 후 개찰 및 추첨하고, 18일~19일 계약체결 예정이며, 공급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순위별 신청자격은 1순위는 3년 분할납부 조건으로 분양 신청하는 자이며, 2순위는 5년 분할납부 조건으로 분양 신청하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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