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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본사 임직원 및 전국 점장 대상 '성장전략' 공유
맥도날드, 본사 임직원 및 전국 점장 대상 '성장전략' 공유
  • 박가희 기자
  • 승인 2018.12.12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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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본사 임직원, 가맹점주, 전국 레스토랑 점장 등 500명을 초대해 미래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본사 임직원, 가맹점주, 전국 레스토랑 점장 등 500명을 초대해 미래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 그리고 전국 레스토랑 점장 등 500여명을 초대해 미래 성장전략을 공유하고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전 세계적으로 ‘Velocity Growth Plan’이라는 성장 가속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같은 계획 아래 13분기 연속 동일 레스토랑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주가 역시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역시 올해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 빅맥 등 인기 버거의 세트 메뉴를 하루 종일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맥올데이 론칭, 글로벌 아이콘 빅맥의 50주년 등 굵직한 이벤트들을 성황리에 치러내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이밖에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스케일 포 굿’ 캠페인을 론칭하여 인체에 유해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닭고기 만을 공급 받아 사용하고, 모든 커피 제품에 100% 열대우림동맹 인증을 받은 친환경 커피 원두만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고용노동부와 함께 일학습병행제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성장을 돕는 등 국내 고객과 직원을 위한 기여에도 힘을 쏟았다.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외식 브랜드로서 ▲음식의 맛 향상, ▲고객의 편의 향상, ▲최상의 가성비 제공 등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맥도날드의 메뉴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스케일 포 굿’과 같은 사회책임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고객과 사회에 대한 기여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 그리고 전국 레스토랑 점장 등 500여명을 초대해 미래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맥도날드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 그리고 전국 레스토랑 점장 등 500여명을 초대해 미래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전국 우수 레스토랑과 가맹점주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크루와 매니저 등 레스토랑 직원들의 성장을 도와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점장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그 중 서울 시흥DT점, 송파 잠실DT점 등이 전국 상위 3%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가맹점주로는 부산 사직DT점의 김수환 오너가 선정돼 무대에 올랐다. 김수환 오너는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23년째 맥도날드 레스토랑을 운영해오고 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가 추구하는 핵심 목표는 기본에 충실한 훌륭한 레스토랑 운영을 통해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는데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맥도날드를 찾아 맛있는 음식과 편리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 서비스, 사회 환원 등 다방면에 걸친 고객 중심 정책을 펼쳐 한국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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