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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한국인간개발연구원, ‘태백 시민아카데미 운영’ MOU 체결
태백시-한국인간개발연구원, ‘태백 시민아카데미 운영’ MOU 체결
  • 문정원 기자
  • 승인 2019.02.01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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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순옥 평생교육관 담당, 이정우 평생교육과장, 류태호 태백시장, 한영섭 한국인간개발연구원장, 고성원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연구원, 정의진 평생교육과 주무관.(사진제공=태백시청)
(왼쪽부터)김순옥 평생교육관 담당, 이정우 평생교육과장, 류태호 태백시장, 한영섭 한국인간개발연구원장, 고성원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연구원, 정의진 평생교육과 주무관.(사진제공=태백시청)

태백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태백시와 한국인간개발연구원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와 한국인간개발연구원(원장 한영섭)은 지난 31일 태백시장 집무실에서 ‘태백 시민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한영섭 한국인간개발연구원장, 이정우 평생교육과장, 김순옥 평생교육관 담당, 정의진 평생교육과 주무관, 고성원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연구원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태백시 평생학습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평생교육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해 태백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류태호 시장은 “한국인간개발연구원과 연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우 평생교육과장은 “태백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발적인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태백 시민아카데미의 기획을 맡고 있는 고성원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연구원은 “지역 간의 교육 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문화 조성과 동시에 교육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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