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2019년 1분기 97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942억 원)보다 34억 원(3.6%) 증가했고 전분기인 2018년 4분기(393억 원)보다는 583억 원(148.4%)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760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869억 원)보다 109억 원(12.5%) 줄었으나 전분기인 2018년 4분기(205억 원)보다는 555억 원(270.7%) 늘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수익의 경우 자산관리(WM) 부문이 다소 고전했지만 시장금리 하락세에 따른 채권 거래 증가 등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전년동기보다 증가했다."며 "비용의 경우 일반관리비용이 늘어난 탓에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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