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앤드 엔지니어드 가먼츠’ 폴로셔츠 컬렉션 27일 출시
유니클로, ‘앤드 엔지니어드 가먼츠’ 폴로셔츠 컬렉션 27일 출시
  • 박가희 기자
  • 승인 2019.05.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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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앤드 엔지니어드 가먼츠’ 폴로셔츠 컬렉션.
‘유니클로 앤드 엔지니어드 가먼츠’ 폴로셔츠 컬렉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아메리칸 컬처 브랜드 ‘엔지니어드 가먼츠(Engineered Garments)’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오는 27일 ‘유니클로 앤드 엔지니어드 가먼츠(UNIQLO and Engineered Garments)’ 폴로셔츠 컬렉션을 출시한다.

1999년 뉴욕에서 설립된 ‘엔지니어드 가먼츠’는 미국의 복고 캐주얼을 재해석한 ‘아메카지(아메리칸 캐주얼) 룩’으로 유명한 남성복 브랜드이다. 클래식한 테일러링뿐만 아니라 스포츠웨어, 워크웨어, 아웃도어웨어, 밀리터리룩 등에서 받은 영감을 제품에 녹여내며 2004년 세계 최대 남성 패션 전시회 ‘피티 우오모(Pitti Uomo)’에서 주목받은 것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브랜드명인 ‘엔지니어드 가먼츠(설계된 의복)’에서 알 수 있듯 공학적이고 구조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클로는 엔지니어드 가먼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봄·여름 기본 아이템인 남성용 ‘폴로셔츠’를 색다르게 제안한다. ‘유니클로 앤드 엔지니어드 가먼츠’ 폴로셔츠 컬렉션은 클래식한 스타일을 보편적이면서도 모던하게 재해석한 네 가지 오버사이즈 남성용 폴로셔츠로 구성되었다. 깔끔한 베이직 디자인부터 컬러 블록, 스트라이프, 도트 프린트 등으로 출시되며, 왼쪽 소매와 등 부분을 다른 컬러로 포인트를 준 절묘한 톤 배합과 의도적인 언밸런스로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상징적인 패치워크 느낌을 구현한 디자인도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엔지니어드 가먼츠가 그동안 보여준 옷의 본질에 대한 철학과 더 나은 미래를 가능케 하는 디자인에 대한 고민에 공감하여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매 시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독창성과 심플함을 바탕으로 모두의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고자 하는 유니클로의 철학이 만나 ‘라이프웨어(LifeWear)’의 지평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드 가먼츠 대표이자 일본인 최초로 미국에서 최우수 남성복 디자이너로 선정된 스즈키 다이키(Suzuki Daiki)는 “이번 협업을 통해 유니클로의 뛰어난 품질 관리 및 혁신적인 소재 개발을 향한 집념과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스타일링을 결합하여 기존과 다른 ‘뉴 베이직’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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