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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강남패션페스티벌 지난 3일 폐막 ... 뜨거웠던 축제의 피날레 장식
2015 강남패션페스티벌 지난 3일 폐막 ... 뜨거웠던 축제의 피날레 장식
  • 김성수 기자
  • 승인 2015.10.06 2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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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강남패션페스티벌’이 지난 3일 폐막했다.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남지역구민은 물론 패션관련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고 진행됐다고 주최측은 6일 밝혔다

특히 폐막식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신현국 강남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가 참석했다.

윤희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은 3일 간의 축제를 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내년을 기약하는 다짐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강남구 미래의 빛을 밝히는 의미의 라이팅벌룬 세레모니는 참석한 내빈 및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2007년 개최 이래 올해로 제9회를 맞는 2015 강남패션페스티벌은 지난 1일~3일 코엑스 피아노분수광장, G20광장 일대에서 펼쳐졌다. 1일차에는 ‘맥앤로건’의 트렌드패션쇼를 비롯해 구민모델패션쇼와 DJ웨건&어글리덕의 축하공연이 개최됐다.

2일차에는 차세대 패션 인재를 선발하는 신진디자이너 콘테스트와 역대 수상자들의 패션쇼가 펼쳐졌다. 3일차에는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 박윤수 디자이너의 트렌드패션쇼와 곽현주 디자이너&키썸의 콜라보레이션 트렌드패션쇼, 그리고 미국, 인도, 상해의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국제 패션쇼가 펼쳐졌다.

또한 디자이너스마켓, 트렌드패션마켓, 협찬사마켓 등 패션을 테마로 한 패션마켓과 다양한 체험부스들을 통해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했다. 그리고 국내 최고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경품으로 한 이벤트도 매일 상시적으로 진행됐다.

2015 강남패션페스티벌은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신현국)이 주최, 주관하고 국내 유일 패션 특구 강남구와 코엑스가 후원하는 패션문화축제로서 패션과 문화,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2014 대한민국축제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 축제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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