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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하나캐피탈·하나벤처스, 현대렌탈서비스에 100억 투자/ Hana Capital·Hana Ventures, Ten Billion Investment in Hyundai Rental Service
[INVEST] 하나캐피탈·하나벤처스, 현대렌탈서비스에 100억 투자/ Hana Capital·Hana Ventures, Ten Billion Investment in Hyundai Rental Service
  • 박소현 기자
  • 승인 2019.06.05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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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사진 오른쪽)와 가철 현대렌탈서비스 대표(사진 왼쪽)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하나캐피탈 본사에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캐피탈)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사진 오른쪽)와 가철 현대렌탈서비스 대표(사진 왼쪽)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하나캐피탈 본사에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캐피탈)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벤처스(대표 김동환)와 신기술금융투자조합을 구성해 현대렌탈서비스에 100억원 규모의 RCPS(상환전환우선주) 투자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렌탈서비스는 이디야커피를 창업했던 가철 대표가 2008년 설립한 회사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전통적 생활환경가전 렌탈 사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제조사와 유통 네트워크를 이어주는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며 성장 중이다. 생활가전 렌탈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현대렌탈서비스는 2018년 632억원의 매출액을 시현하였으며 2020년 IPO를 추진 중이다.

하나캐피탈은 플랫폼 기반 생활환경가전 렌탈시장의 향후 성장가능성과 신기술 금융 경쟁력 확보를 고려해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에 유한책임조합원(LP)로 출자한 하나캐피탈은 그 동안 오토금융기반의 리스/렌탈 오프라인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었으나, 최근에는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디지털 금융서비스 강화 전략에 맞춘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하나벤처스와 투자조합을 설립해 진행하는 첫 금융투자로 이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캐피탈 비즈니스 영역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그룹 내 다른 관계사들과의 콜라보 비즈니스도 적극 추진해 시너지 창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INVEST] Hana CapitalㆍHana Ventures, Ten Billion Investment in Hyundai Rental Service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사진 오른쪽)와 가철 현대렌탈서비스 대표(사진 왼쪽)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하나캐피탈 본사에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캐피탈)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사진 오른쪽)와 가철 현대렌탈서비스 대표(사진 왼쪽)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하나캐피탈 본사에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캐피탈)

Hana Capital (CEO Yoon Kyu-sun) made an announcement on the 5th that it will form a new technology financial investment association with Hana Ventures (CEO Kim Dong-hwan) and invest 10 billion won (RCPS) in Hyundai Rental Service.

Hyundai Rental Service is a company established in 2008 by Ga Chul, who founded Idiyak Coffee, and is growing towards a platform company that connects distribution network with manufacturing companies by taking a step further from its traditional living environment home rental business such as water purifiers, air purifiers and bidet. Hyundai Rental Service, which is emerging as a new powerhouse in the home appliance rental market, reported 63.2 billion won in sales in 2018 and is seeking IPO in 2020.

Hana Capital decided to make bold investments in consideration of the potential for future growth of the platform-based rental market and securing financial competitiveness of new technologies.

Hana Capital, which has invested in the investment as a limited liability union (LP), has been focusing on leasing/rental offline business based on auto financing, but has recently pursued various business activities tailored to its strategy of diversifying portfolio and strengthening digital financial services.

"This will be an important opportunity to secure future growth engines and expand the scope of capital business with other related companies in order to create more synergy," said Yoon Kyu-sun, CEO of Hana 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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