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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 소지품 보안을 위한 ‘센서 지퍼’ 기술 개발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 소지품 보안을 위한 ‘센서 지퍼’ 기술 개발
  • 김성수 기자
  • 승인 2015.10.14 0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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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가 필요한 여행 캐리어, 지갑, 휴대용 가방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지퍼 기술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이 지퍼가 열리거나 닫히면 사용자의 휴대기기에 신호로 알려주는 방식의 센서 지퍼를 개발하였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사회에서는 개인 정보의 노출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고 범죄가 발생되고 있으며, 그에 대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상 개인 정보 및 서면상의 재산들의 보호를 위해 많은 개발이 이루어지는 반면, 오프라인상의 개인 소지품에 대한 보안은 지퍼를 자물쇠 형식으로 잠금장치를 하는 제품은 있으나 불편하며, 아직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가방 도난 사건이나, 가방 및 지갑을 분실하는 등 중요한 개인 재산이 되는 물건을 잃어버리는 사례를 우리는 많이 접해볼 수 있다.

위와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여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은 실생활 여러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지퍼에 진동 센서 및 압력 센서를 부착하는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타인으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중요한 문서나 물건이 들어있는 가방 및 지갑을 사용자가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지퍼 센서 아이디어를 도출하였다.

센서 지퍼는 타인이 지퍼를 열기 위해 잡았을 때 전해지는 압력과 진동을 센서가 감지하여 사용자가 지정해둔 휴대기기로 알림이 가고, 사용자에게 일정거리를 벗어나게 되면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지퍼를 열었을 때 신호를 받을 것인지, 지퍼를 만지기만 하여도 신호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인지에 대한 여러 가지 상황을 대비하여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은 현대 사회가 시민들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이 많이 결여되어 있는데, 범죄의 원천적인 요소를 차단할 수 있는 아이템의 테두리로 결속시켜, 서로 간의 믿음과 신뢰가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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