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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열정도’와 상생 프로젝트, ‘클라우드 스트리트’ 조성
롯데주류, ‘열정도’와 상생 프로젝트, ‘클라우드 스트리트’ 조성
  • 박가희 기자
  • 승인 2019.06.28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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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열정도.(사진제공=롯데주류)
서울 용산구 열정도.(사진제공=롯데주류)

롯데주류(대표 김태환)가 29일부터 서울 용산구 ‘열정도’ 골목에 ‘클라우드 스트리트’를 조성한다.

‘열정도’는 용산구 남영역 뒤편의 낡은 인쇄소 거리에 청년 사업가들이 모여 새롭게 상권을 개발한 곳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재생 공간이다. 특색 있는 가게들과 다양한 먹거리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클라우드 스트리트’ 운영으로 ‘열정도’는 롯데주류가 마련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상권을 활성화 시킬 수 있고 롯데주류는 ‘열정도’ 골목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클라우드’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롯데주류는 지역 상권과 손잡고 다양한 형태의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오는 8월 말까지 약 두 달 간 운영되는 ‘클라우드 스트리트’에서는 길거리 버스킹, 디제잉 공연, 플리 마켓을 포함해 ‘열정도’ 골목 곳곳을 누비며 즐길 수 있는 보물 찾기, 스템프 투어,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약 200m 길이의 골목은 ‘클라우드’를 상징하는 대형 조명, 루프탑 조형물, 포토월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테마 공간으로 꾸며지고, 각 업소에서는 ‘클라우드’의 깊고 풍부한 맛과 어울리는 요리들을 선정해 특별 세트 메뉴를 판매한다.

개장 첫날인 29일에는 ‘클라우드’의 모델 김태리가 현장을 방문해 인터뷰, 팬 사인회, 기념 사진 촬영 등 ‘클라우드 스트리트’를 찾은 소비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국카스텐’, ‘타이거 디스코’ 등 아티스트 초청 공연도 진행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특색 있는 장소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클라우드 스트리트’를 기획했다”며 “현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클라우드’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도록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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