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CBS-비아콤 합병…美 미디어업계 지각변동 / [M&A] CBS-Viacom merger...Perceptual Changes in the U.S. Media Industry
[M&A] CBS-비아콤 합병…美 미디어업계 지각변동 / [M&A] CBS-Viacom merger...Perceptual Changes in the U.S. Media Industry
  • 윤영주 기자
  • 승인 2019.08.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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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직접관련없음.
[사진 = 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직접관련없음.

 

미국 미디어업계에 지각변동이 일 전망이다.
19일 M&A업계에 따르면 주요 외신들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3대 지상파 방송 중 하나인 CBS방송(CBS)과 미디어 기업 비아콤이 합병에 합의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CBS와 비아콤은 합병을 위해 수년간 협상을 벌여왔고, 합병회사는 '비아콤CBS'이 된다. 바이콤CBS의 최고경영자(CEO)는 밥 바키시 비아콤 CEO가 맡는다. 조 이아니엘로 CBS CEO는 CBS 회장직을 유지하고 CBS 자산관리를 담당한다.


CBS와 비아콤의 합병 비율은 CBS 0.61 대 비아콤 0.39이다. 양사는 합병 비율을 두고 협의를 수년전 부터 진행해왔고, 최근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알려졌다. LA타임즈는 양사 합병 가액은 120억 달러(약 14조7000억원)로 비아콤CBS의 자산가치는 320억 달러(약 39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CBS와 비아콤의 합병은 미국 내 미디어시장의 지각변동을 의미한다. AT&T가 타임워너를, 월트디즈니가 21세기 폭스를 인수한 이후 대형 미디어업체간 M&A이기 때문이다. 특히 미디어영향력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새로운 미디어시장의 지각변동도 예상된다.


비아콤은 '아이언맨',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제작한 파라마운트 픽처스, 세계 최대 음악채널 MTV, 어린이 채널 니켈로디언, 코미디채널 코미디센트럴 등을 보유하고 있다. 비아콤 그룹 전체 시가총액은 2016년 기준 400억 달러에 달한다.
LA타임스는 "비아콤 CBS는 미국 TV·영화를 비롯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플레이어 중 하나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도 그럴 것이 CBS는 뉴스와 스포츠 중계 등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통합법인인 바이콤CBS는 젊은층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와 기존 미디어만의 고유영역으로 분류된 뉴스 등의 콘텐츠를 동시에 보유하게 된다.


실제 비아콤CBS측은 외신 등을 통해 양사의 콘텐츠를 OTT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조 이안넬로 CBS 최고경영자 대행은 “니켈로데온, BET, MTV, 코미디 센트럴의 콘텐츠를 CBS 올액세스, 파라마운트 영화에 추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CBS와 비아콤의 합병은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사이에 이뤄질 예정이다.

 

[M&A] CBS-Viacom merger...Perceptual Changes in the U.S. Media Industry

 

[사진 = 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직접관련없음.
[사진 = 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직접관련없음.

 

 

It is predicted that there will be a change of perception in the U.S. media industry.
According to the M&A industry on Wednesday, major foreign media outlets reported that CBS (CBS), one of the top three terrestrial networks in the U.S., and media company Viacom have agreed to merge.


CBS and Viacom have been negotiating for years for the merger, and the merged company will be "Viacom CBS." Vicom CBS' CEO will be Bob Bakishi, CEO of Viacom. CBS CEO Joe Anielo holds the post of CBS chairman and is in charge of managing CBS' assets.



The merger ratio between CBS and Viacom is 0.61 vs. Viacom 0.39. Both companies have been discussing the merger rate for several years, and it has been reported that they recently reached an agreement. The L.A. Times reported that the merger between the two companies will be worth 12 billion U.S. dollars, with the value of Viacom CBS' assets reaching 32 billion dollars.



The merger between CBS and Viacom means a perceptual shift in the media market in the United States. This is because it is an M&A between major media companies since AT&T took over Time Warner and Walt Disney took over Fox in the 21st century. As media influence is expanding into the online video service (OTT) market, a perceptual change in the new media market is expected.



Viacom has Paramount Pictures, which produced the "Iron Man" and "Transformers" series, the world's largest music channel MTV, children's channel Nickelodeon and comedy channel Comic-Central. Viacom Group's total market capitalization reached $40 billion as of 2016.
"Viacom CBS has become one of the most powerful players in the media and entertainment markets, including TV and movies," the LA Times said.



CBS also has content such as news and sports broadcasting. The merged entity, Vicom CBS, will have content that can communicate with young people and news that is categorized as unique to existing media at the same time.



In fact, Viacom CBS announced through foreign media that it will actively utilize contents of both companies for OTT. "We can add content from Nickelodeon, BET, MTV, and Comedy Central to the CBS All-Access and Paramount movies," CBS acting president Joe Iannelo said.
The merger between CBS and Viacom is scheduled to take place between the end of this year and early nex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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