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Analysis] 나만의 '북(BOOK)' 매니저 '플라이북'/ My Own 'BOOK' Manager 'FLYBOOK'
[Company Analysis] 나만의 '북(BOOK)' 매니저 '플라이북'/ My Own 'BOOK' Manager 'FLYBOOK'
  • 이승진 기자
  • 승인 2019.08.28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서 추천부터 구매, 커뮤니티 모임까지 한번에...플라이북 오프라인 1호점 오픈

[편집자주]서울시의 산업진흥 및 중소기업 육성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설립된 서울산업진흥원(SBA)의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관내 중소 스타트업들의 인큐베이팅 역할을 톡톡히 하며 주목받고 있다. 좋은 일자리 창출을 핵심 목표로 창업, 유통, 교육, 콘텐츠, 특허, R&D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지원사업들은 중소 스타트업들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서울산업진흥원(SBA)과 디지털 경제신문 ‘비즈니스리포트’는 SBA의 지원사업 수혜를 통해서 성공한 많은 중소 스타트업들의 성공스토리를 기획특집기사로 연재한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

대한민국의 독서율이 OECD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책과 사람을 더 가까이'린 슬로건 아래 IT기술을 기반으로 사람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수억명이 다운로드 받은 오피스 관련 앱을 기획했던 김준현 대표가 지난 2013년 창업한 온라인 도서 플랫폼 플라이북(FLYBOOK)이다. 플라이북은 최근 앱 고도화를 통한 다양한 기능 추가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확대하는 한편 앱 이용과 더불어 오프라인에서에도 연계되는 독서활동을 위한 플라이북 1호점을 개장할 계획이다.

# 도서 추천부터 구매, 커뮤니티 모임까지 한번에 '플라이북'
플라이북이 선보이고 있는 주력 상품은 독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도서 플랫폼 '플라이북'이다. 플라이북을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책을 발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발견한 도서 구매, 읽은 책의 감동까지 기록할 수 있다. 아울러 독서한 내용을 주변 독서 모임에서 공유하는 동시에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내 서재를 관리하는 등 독서를 시작하는 이들의 모든 독서 경험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플라이북 앱 이용자는 20만명에 달한다.

플라이북 화면.
플라이북 화면.

플라이북 플러스(FLYBOOK Plus)는 플라이북 이용자들이 추천 받은 책을 바로 읽고 싶다는 요구에 따라 시작하게 된 정기구독 유료 서비스다. 월 1만5천원 이용료를 내면 매달 맞춤 책을 골라 보내주는 추천책 정기 배송 서비스 개념이다. 김 대표는 "꾸준한 독서 습관을 기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매달 기분과 관심사 등을 분석해 그 달에 꼭 읽으면 좋은 책을 골라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선물처럼 보내 드린다. 또한 그 책과 함께 즐기면 좋은 음악, 영화, 음식 등을 함께 담아 독서를 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플라이북 스크린(FLYBOOK Screen)은 실시간으로 맞춤 책을 골라주는 AI 도서 추천 키오스크다. 김 대표는 도서관 같은 오프라인에서도 단 몇번의 터치로 지금 나에게 꼭 맞는 책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이 제품을 개발했다. 플라이북 스크린에서는 발견한 책의 상세정보와 대출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도서 위치를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전국 도서관의 이용 편의성과 방문자 수, 그리고 도서 대여율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플라이북 스크린은 현재 도서관 15곳 설치되어 있으며 연내 전국 공공 도서관 300곳으로 확대 배치 예정이다.

# 단순한 커머스 넘어선 '서비스 플랫폼' 지향
플라이북은 독서를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들을 메인 타겟층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책을 많이 읽고 있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기존 서점이나 도서 관련 서비스들과 차별성을 띈다. 플라이북은 기존 다수의 온라인 서점의 경우 검색창을 통해 책제목을 입력하게 되어 있는 것과 달리 책 제목을 몰라도 내 상황이나 기분, 관심사 등의 정보로도 나에게 맞는 책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실제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경우 책 제목은 둘째 치더라도 검색창에 무엇을 입력해야 할지부터 고민하게 되는 상황을 고려했다. 또한 플라이북은 기존 서점의 경우 베스트셀러나 신간 위주의 획일화된 도서 목록들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만약 만명이 접속한다면 만명 모두 다른 개인별 맞춤 책들을 안내한다.

정기배송 서비스인 ‘플라이북 플러스’도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메인 타겟으로 그 분들이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그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끔 패키지를 구성하고 있다.

플라이북 플러스 패키지.
플라이북 플러스 패키지.

플라이북 스크린 또한 도서관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도 쉽게 책을 빌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플라이북은 서비스 지향점에서도 기존 서비스들과 뚜렷한 차별점을 띈다. 기존 서비스들의 경우 도서 판매가 목적인 커머스 서비스라면 플라이북은 단순한 커머스가 아닌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함께 모임을 만드는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플라이북은 이용자들의 이같은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하며 얻은 독서 데이터들을 토대로 책 추천,  맞춤 모임 제안 등 개인화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 플라이북 오프라인 1호점 오픈..."독서인구 확대로 지식평준화 기여할 것"
플라이북은 올해 가을 서울 강남 인근의 오프라인 1호점을 개장할 계획이다.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의 오프라인 공간으로 앱에서와 같이 책을 고르는 것부터 읽기(대여,구매)까지 도와주고 다양한 독서 모임이나 행사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 3호점까지 협의를 마친 상태로 순차적으로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플라이북 스크린.
플라이북 스크린.

아울러 플라이북은 올해 앱을 통한 전자책 읽기, 온ㆍ오프라인 모임 개설 및 참여 기능 추가 등 앱 고도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 대표는 "플라이북은 ‘독서를 돕겠다’는 우리의 미션에 따라 지금 고민하는 사안이 고객들의 독서에 도움이 되느냐, 아니냐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모든 의사결정을 결정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처음 플라이북을 시작했던 이유처럼 우리나라 독서 인구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전세계 독서율을 높이고 지식의 평준화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Company Analysis] My Own 'BOOK' Manager 'FLYBOOK'
From book recommendations to purchases to community meetings at once...Flybook Offline 1st Shop Open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

A variety of support projects by the Seoul Industrial Promotion Agency (SBA), which was established to effectively implement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s policies to promote the industry and nurture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are drawing keen attention as they play a role of incubating small and medium-sized start-ups in the government. Support projects by the Seoul Institute for Industrial Promotion, which provides various services such as start-ups, distribution, education, content, patents and R&D with a key goal of creating good jobs, are viewed as laying the groundwork for small- and medium-sized startups to leap into "stronger companies." In response, the SBA and the digital economic newspaper Business Report will publish a series of special articles on the success stories of many small and medium start-ups that have succeeded through the benefits of SBA support projects.

While South Korea's reading rate remains at the bottom of the OECD, it is drawing keen attention as there are companies that offer services that help people get closer to books based on IT technology under the slogan that "books and people are closer." This is the online book platform called "FLYBOOK," which was founded in 2013 by CEO Kim Joon-hyun, who planned office-related apps downloaded by hundreds of millions of people. Flybook is planning to open its first Flybook store for reading activities that are linked offline as well as use of the app while expanding user convenience by adding various functions through upgrading the app.

# 'Flybook' from book recommendation to purchase to community meeting at once
The main product that is being showcased by Flybook is its online book platform "Flybook," which helps make reading easier. Starting with discovering a book that fits you perfectly through a flybook, you can record the purchase of the book you've discovered and even the touching of the book you've read. In addition, it provides services to help those who start reading by sharing their readings in reading groups around them, while communicating with people who like books and managing my study. Currently, there are 200,000 users of the Flybook app.

Flybook Plus is a paid service for Jeonggi-dog that users of Flybook want to read the recommended book right away. This is a concept of a regular delivery service for recommended books that allows users to pick and send customized books every month when they pay 15,000 won per month. "For those who want to develop a good reading habit, I will analyze their moods and interests every month and send them like gifts so that they can enjoy reading at home," Kim said. Also, if you enjoy it with the book, it helps you enjoy reading more with good music, movies and food together."

FLYBOOK Screen is an AI book-recommended kiosk that selects customized books in real time. Kim has developed this product so that I can find the book that is perfect for me now with just a few touches offline such as a library. On the Flybook screen, you can check the details of the book you found and whether it is available for loans in real time, and you can get the current book location by phone. Kim explains that this can increase the convenience of using libraries across the country, the number of visitors, and even the lending rate of books. The flybook screens currently have 15 libraries and will be expanded to 300 public libraries nationwide by the end of this year.

# Going beyond simple commerce toward a 'service platform'
Flybook sets itself apart from existing book stores and book-related services that target those who are already reading a lot, given that it targets those who start reading anew. Unlike many existing online bookstores that require you to type in a book title through a search window, Flybook helps you find a book that fits you with information such as my situation, mood and interest, even though you don't know the title of the book. For those who actually start reading, the book's title, even the second, considered the situation in which they first thought about what to type in the search box. In addition, unlike offering a single, best-selling book or a single, new-oriented list of books at existing bookstores, if 10,000 people log on, all guide other personalized books.

The regular delivery service, Flybook Plus, also organizes a package to motivate people who start reading to consistently read books on its main target and make the book more enjoyable.

The flybook screen also helps first-time visitors to the library borrow books easily.

Flybook is also distinct from existing services in terms of service orientation. For existing services, if book sales are for commerce, the flybook aims to become a "service platform" rather than just commerce. To this end, book lovers can communicate with each other and make various reading activities together. Flybook supports various reading activities by users and provides personalized and personalized information such as book recommendations and suggestions for customized gatherings based on reading data obtained.

# Flybook Offline 1st Shop Open..."We will contribute to the standardization of knowledge by expanding the reading population."
Flybook plans to open its first offline store near southern Seoul this fall. It will be an offline space in Flybook, where people can select books, read books, buy books, and participate in various reading gatherings and events. It is planning to open its 3rd offline store sequentially after having finished discussions.

In addition, Flybook is actively promoting its app by reading e-books through apps, opening on- and off-line meetings, and adding participation features.

"Flybooks will continue to make efforts to raise the nation's reading population and contribute to the standardization of knowledge, as we did when we first started our flybook," Kim sai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