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5 (목)
미래에셋대우, 업계 최초 MTS 해외송금 서비스 실시
미래에셋대우, 업계 최초 MTS 해외송금 서비스 실시
  • 박소현 기자
  • 승인 2019.08.29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업계 최초로 MTS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인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송금업체 한패스(HANPASS)와의 제휴를 통해 증권업계 최초로 MTS 해외송금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MTS 해외송금서비스는 미래에셋대우의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미래에셋대우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6자리 PIN번호 인증만으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해외송금이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등 총 28개국이다. 계좌번호로의 송금을 비롯해 현지 ATM기기, 픽업센터 등에서 직접 외화를 수령 할 수 있으며 자택 배달, 모바일지갑으로의 송금 등 다양한 수취 옵션을 제공한다.

수수료 역시 업계 최저수준으로 건별 3000원에 제공된다. 수요가 많은 미국의 경우 수수료는 2500원이다.

미래에셋대우 김범규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 고객들은 이제 모바일앱을 통해 증권계좌에서 바로 쉽고 빠르게 해외 송금이 가능해진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투자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 역시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업계 최초 해외송금 오픈을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시행하며, 10월 31일까지 수수료 무료는 물론 송금할 때의 환율 역시 100% 우대가 적용된다. 아울러 바로 해외송금을 하지 않아도 서비스 등록을 하는 고객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