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시먼힐러드, 기업·사회 난제 해결하는 'FH 이해관계자센터' 오픈
플레시먼힐러드, 기업·사회 난제 해결하는 'FH 이해관계자센터' 오픈
  • 문정원 기자
  • 승인 2019.09.10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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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사진출처=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기업, 사회, 국가간 각종 이해 관계와 대립, 가치 충돌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센터가 설립됐다.

10일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대표 박영숙)에 따르면 당사는 기업과 사회의 난제 해결을 돕고자 지난 3일 'FH 이해관계자 센터'를 오픈했다.

이 센터를 맡게 된 이지윤 센터장은 16년간 플레시먼힐러드에서 전문가로 경력을 쌓고, 2013년 서울시설공단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체육본부장, 경영본부장을 거쳐 이사장까지 6년 가까이 공공기관을 경영했다. 기업문화 혁신과 민관협력으로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후, 다시 플레시먼힐러드에 합류, 센터장을 맡게 됐다. 

센터는 앞으로 전략적인 방향 설정과 다양한 실행으로, 현장에서 갈등 해소를 돕고, 교육/트레이닝/세미나 등을 통해 사회의 갈등극복 역량 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FH 이해관계자센터 이지윤 센터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충돌과 대립을 보며, 그 중심에 이해관계와 이해관계자가 있다는 점을 주목하게 됐다. 또한 공공기관의 기관장으로 일하면서, 업무의 60-70%가 이해관계자 소통이었으며, 위험하고 어려운 의사결정 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제3자의 도움이 절실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이 센터를 만들게 됐다.”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김병섭 교수는 이 센터 오프닝 축사에서, “우리 사회의 갈등비용이 500조에 달한다고 한다. 들을 '청(聽)'를 풀어보면, 잘 보고, 듣고, 같은 마음을 갖는 것이다. 갈등은 이해관계자의 이야기를 잘 듣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으로 많은 것이 해결될 수 있다. 이 센터가 발전해서 사회와 기업의 갈등을 풀어내는 진원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FH 이해관계자센터 오프닝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김병섭 교수.
FH 이해관계자센터 오프닝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김병섭 교수.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는 센터 오픈과 관련, “어느 사회나 갈등은 존재하지만, 갈등이 있다고 다 미움으로 가지는 않는다. 한국인들은 상대방도 내 생각과 당연히 같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설득하고, 안되면 미워하게 된다. 이 센터가 한국인, 한국사회의 특성에 맞는 많은 솔루션을 제시해 우리 사회의 갈등이 많이 해결되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시먼힐러드는 전략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국제적 선도기업이다. 고객사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작업을 통해 그간의 명성을 구축했다. 본사 소재지는 미국 세인트루이스이며 본사가 소유한 전 세계 80개 사무소를 통해 북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전역에서 사업을 영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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