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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남산 야생화 단지 조성 임원 봉사활동 실시
신한은행, 남산 야생화 단지 조성 임원 봉사활동 실시
  • 박소현 기자
  • 승인 2019.09.26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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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남산공원 야외식물원에서 신한은행 임원봉사단이 야생화 단지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지난 25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남산공원 야외식물원에서 신한은행 임원봉사단이 야생화 단지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신한은행 임원봉사단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소재 남산공원 야외식물원에서 야생화 단지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남산 한남자락 야생화 공원 주변 유휴지에 덜꿩나무 등 관목과 맥문동, 비비추 등 풍수해를 방지하는 야생화를 심어 야생화 단지를 조성하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 15명이 참여했다.

신한은행 임원봉사단은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장 50여명으로 구성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신한은행 임원들에 의한 야생화 단지 조성은 일회성 활동이 아닌 가족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아름다운 시민 휴식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야생화 단지 조성 봉사활동이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속 휴식공간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권 내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환경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1994년부터 ‘환경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챌린지’와 자발적으로 사무실, 집, 커피전문점 등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지킴이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지주는 한국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미화 5억불 규모의 외화 지속가능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으며, 그룹차원의 중장기 친환경비전 ‘에코(ECO) 트렌스포메이션 2020’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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