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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디어, 2015두바이에어쇼에서 C시리즈 최신 기종 선보여
봄바디어, 2015두바이에어쇼에서 C시리즈 최신 기종 선보여
  • 김성수 기자
  • 승인 2015.11.06 2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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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온타리오 = 비즈니스리포트] 봄바디어가 높은 수준의 상용 및 업무용 항공기들이 고정 전시되는 제29회 두바이에어쇼에 참가한다.

봄바디어의 전시 라인업으로는 CS100 여객기, Q400 터보프롭, CRJ900 항공기, 그리고 Learjet 75, Challenger 350, Global 6000 등 업무용 항공기 3종이 포함된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 월드 센트럴 공항에서 열릴 에어쇼에는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비즈니스 애어크래프트의 고위 경영진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고객사와 납품업체 등 각 이해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프레드 크로머(Fred Cromer)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사장은 “두바이에어쇼는 업계 핵심 리더들이 자리하는 품격 높은 장소로 전세계에 알려져 있다. 또한 봄바디어의 항공기 라인업을 전시하는 한편, 활발한 개발 단계에 있는 C시리즈 항공기 인증 프로그램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훌륭한 장소이자 기회이기도 하다”면서 “아부다비항공(Abu Dhabi Aviation)과 이집트 페트롤륨에어서비스(PAS)는 또한 봄바디어의 지역 고객사로서 무덥고 다양한 환경 하에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 Q400 항공기와 CRJ900의 기능 실행력을 알림으로써 이들 항공사처럼 다양한 지역에서 각기 다른 형태로 운영하는 데 두 기종이 이상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데 이번 에어쇼는 좋은 기회이다”고 설명했다.

데이빗 코릴(David Coleal) 봄바디어 비즈니스 에어크래프트 사장은 “중동 지역 업무용 항공기 시장은 여전히 견고하며, 올해 열릴 에어쇼를 통해 봄바디어의 제트기단 전체가 한층 부각될 것이다”면서 “지난 10년 간 중동 지역 업무용 항공기 시장 규모가 2배 이상 커졌다는 것은 업무용 항공기의 역내 수요가 한층 더 중요해졌음을 의미한다. 봄바디어는 포괄적인 종류의 각종 업무용 제트기와 인증 서비스 전용 시설을 바탕으로 중동 지역내 모든 업무 및 여가용 수요에 적합한 여행 및 지원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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