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Analysis] "완전침수에도 문제없다" 방수 전기용품 전문 기업 '개구리전기'/ A company specializing in waterproof electrical appliances, 'Frog Electrics'
[Company Analysis] "완전침수에도 문제없다" 방수 전기용품 전문 기업 '개구리전기'/ A company specializing in waterproof electrical appliances, 'Frog Electrics'
  • 박가희 기자
  • 승인 2019.11.12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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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기술 탑재로 완전 방수 기능 발휘하는 콘센트와 플러그 선보여

[편집자주]서울시의 산업진흥 및 중소기업 육성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설립된 서울산업진흥원(SBA)의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관내 중소 스타트업들의 인큐베이팅 역할을 톡톡히 하며 주목받고 있다. 좋은 일자리 창출을 핵심 목표로 창업, 유통, 교육, 콘텐츠, 특허, R&D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지원사업들은 중소 스타트업들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서울산업진흥원(SBA)과 디지털 경제신문 ‘비즈니스리포트’는 SBA의 지원사업 수혜를 통해서 성공한 많은 중소 스타트업들의 성공스토리를 기획특집기사로 연재한다.

개구리전기(주) 은성균 대표.
개구리전기(주) 은성균 대표.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입간판이나 외부에 비치된 전기제품의 전원을 연결하기 위해 건물 밖으로 빼낸 전기콘센트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건물 외부에 노출된 전기콘센트는 밝은 날은 문제가 덜하지만, 비가 내리는 날에는 전기 관련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 은성균 대표가 지난 2018년 창업한 개구리전기(주)는 이처럼 물과는 상극인 전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방수 전기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해 생산, 유통하는 회사다. 물과 땅에서 동시에 살 수 있는 개구리의 속성에 착안해 지어진 개구리전기(주)는 업력은 아직 1년 밖에 안됐지만, 수년 동안 방수 기술을 연구해온 은 대표가 '안전 신기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만큼 방수 분야에서의 개구리전기의 기술력은 대내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 완전침수상황에서 완벽한 방수기능 발휘하는 방수 콘센트와 플러그
개구리전기의 주력제품은 완전 침수된 상황에서도 완벽한 방수기능을 발휘하는 방수콘센트와 플러그다. 방수콘센트의 구조는 외부와 내부 탄성재, 전단부 + 플라스틱 사출부, 마개로 총 5개 구성요소로 이뤄져 있다. 이 구성요소들이 각자의 역할을 해 1, 2차 방수효과를 발생시키는 원리다. 특히 전선을 타고 흐르는 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특허 받은 작은 실리콘 라바가 방수기능의 핵심 역할을 한다. 2012년 처음 특허를 낸 후 세차례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현재의 제품이 완성됐다.

은 대표는 "콘센트에 들어가는 작은 실리콘 라바 하나가 특허기술이다. 첫 특허를 낸후 제대로 된 완성된 제품이 나오기까지 대리운전과 주차관리요원으로 버티며 연구해 개발해낸 것이 바로 이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개구리전기 방수콘센트.
개구리전기 방수콘센트.

# 방수 분야 기술력 탁월, 경쟁업체 無
개구리전기는 회사의 규모는 작지만 국내는 물론 해외에 내놔도 밀리지 않은 만큼 탁월한 방수 분야 기술력이 경쟁력이다. 은 대표는 지난 2000년 방수 구조단자 조립체 특허를 시작으로, 2001년도 방수용 전선 연결장치, 2002년도 핸드폰의 FPC 방수장치 및 핸드폰의 방수 측정 장치를 개발한 데 이어, 2013년에는 방수 전선 연결 장치를 개발, 특허를 취득했다. 아울러 이 분야의 유사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업체가 없는 것도 개구리전기가 방수 전기용품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으로 작용하고 있다.

은 대표는 "개구리전기가 가진 현재 최고의 경쟁력은 일단 경쟁업체가 없다는 것이다. 가장 먼저 이 분야를 보고 뛰어든 선두주자로서의 강점이다."라며 "게다가 유럽에서 생산하는 동일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월등히 강하다는 점도 앞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한국 대표하는 글로벌 방수기술 전문회사로 성장할 것
개구리전기는 국내 시장을 넘어서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사이기도 한 오스트리아의 다국적 기업 PCE社가 롤모델이자 넘어서야할 최대 경쟁사로 보고 있다.

베트남 기업과 MOU 체결 후 기념 촬영 중인 개구리전기 은성균 대표(왼쪽).
베트남 기업과 MOU 체결 후 기념 촬영 중인 개구리전기 은성균 대표(왼쪽).

은 대표는 "안전에 대한 인식수준이 철저한 유럽국가의 수준만큼, 기술력을 키우고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방수기술 전문회사’로 키우려고 한다."라며 "오스트리아의 다국적 기업 PCE와 대등한 방수 전기커넥터 전문회사로 성장시키킬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Company Analysis] A company specializing in waterproof electrical appliances, 'Frog Electrics'

개구리전기(주) 은성균 대표.

Various support projects by the Seoul Industrial Promotion Agency (SBA), which was established to promote the Seoul city government's policies for promoting industrial development and fostering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are drawing keen attention as they serve as incubators for small and medium-sized startups within the government. The Seoul Industrial Promotion Agency's support projects, which offer a variety of services, including startups, distribution, education, content, patents and R&D, with the key aim of creating good jobs, are said to be the foundation for small and medium start-ups to become "strong companies." As a result, SBA (Seoul Industrial Promotion Agency) and digital economic newspaper Business Report will publish success stories of many small and medium start-ups that have succeeded through SBA's support business.

As you walk through the street, you can easily find an electrical outlet that is removed from the building to connect power to the signboard or to the outside. These exposed electrical outlets are less problematic on bright days, but on rainy days, the risk of electric-related safety accidents is high. Frog Electric Co., which was founded by CEO Eun Sung-kyun in 2018, specializes in developing waterproof electric products that prevent accidents caused by electricity, which are poles apart from water. Although the performance of Frog Electric, built on the nature of frogs that can live on both water and land, is still only a year old, its technical skills in the field of water-resistant technology are recognized both internally and externally, as Eun, who has been studying waterproof technology for years, will win the best prize at the "Safety New Technology Contest."

# Waterproof socket-outlets and plugs that function perfectly in watertight waterlogging conditions
The main products of the frog Electrics are waterproof socket-outlets and plugs that provide a perfect waterproof function even when completely submerged. The structure of the waterproof socket-outlet consists of five components, external and internal elastomers, shear parts + plastic injection points and caplets. This is a principle in which these components play their respective roles and create the first and second waterproof effects. In particular, the patented small silicon Laba, which serves to protect water flowing through wires, plays a key role in waterproofing. The current product has been completed after three upgrades since it first patented it in 2012.

"A small silicon Laba that goes into a socket-outlet is a patented technology. "This product was developed after working as a proxy driver and parking manager until the right finished product came out after the first patent was issued," he explained.

# Excellent technical skills in waterproof field, competitors nothing
Although the size of the company is small, the company has a competitive edge in technology in waterproof field since it does not lag behind not only domestic but also overseas. CEO Eun developed a patent for an assembly of waterproof structural devices in 2000 and developed a connection for waterproof wires in 2001, an FPC waterproofing device for mobile phones in 2002 and a waterproof measuring device for mobile phones in 2013. In 2013, he developed and obtained a patent. In addition, no other company is introducing similar products in this field, which is why frogs can lead the waterproof electric goods industry.

Eun said, "The best competitive edge that the dog-eating machine has now is that there are no competitors for now. "It's also a strength of being the first leader to jump into the field," he said. "And I think the fact that we're far more competitive than the same products that we produce in Europe will work well in the future."

# Growing up as a global waterproof technology company representing Korea
Its goal is to grow into a multinational company that can work in global markets beyond domestic markets. In particular, Austrian multinational PCE, which is also a competitor in the global market, sees PCE as a role model and the biggest competitor to be overcome.

"We intend to develop our products into 'a company specializing in waterproof technology representing Korea' by increasing our technology and enhancing our product competitiveness. We will develop it into a company specializing in waterproof electrical connectors on par with the multinational PCE in Austria," Eun said in a stat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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