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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커피 모델 윤상현 스크린 복귀작에 중국도 관심
주커피 모델 윤상현 스크린 복귀작에 중국도 관심
  • 김성수 기자
  • 승인 2014.12.13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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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이광수 등 한류스타들이 출연한 ‘덕수리 5형제’가 개봉하며 많은 중국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지난 4일 개봉한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원수 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 수사작전을 펼치는 코미디 스릴러로 배우 윤상현, 송새벽, 이아이, 황찬성, 김지민, 이광수 등이 출연한다. 덕수리 5형제는 개봉 5일 만에 약 1200여개의 스크린으로 14만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흥행을 하고 있다.

덕수리 5형제의 주연배우와 감독은 지난 4~ 7일까지 4일간 특별 이벤트와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영화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영화는 초반 다소 유치한 제목과 코믹한 설정으로 큰 기대를 부르지 못했으나, 가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는 가족드라마로 감성을 자극한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특히 ‘시크릿가든’, ‘갑동이’ 등의 작품으로 중국 내 큰 인기를 얻으며, 중국 주홀딩스 (ZOO HOLDINGS, 회장 김건우)의 커피브랜드 ‘ZOO COFFEE(주커피)’의 모델로써 인지도를 탄탄히 쌓고 있는 윤상현과 더불어 ‘런닝맨’의 인기와 중국 분식 프랜차이즈 타이거떡볶이(Tigertopoki)의 모델로 친근한 매력으로 중국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광수의 출연으로 덕수리 5형제는 중국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어 이번 영화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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