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Analysis] 공유 세차 서비스 와이퍼 "자동차 애프터 마켓 최강자 목표"
[Company Analysis] 공유 세차 서비스 와이퍼 "자동차 애프터 마켓 최강자 목표"
  • 정지수 기자
  • 승인 2019.12.11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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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세차 서비스 모델 제시, 매장관리 시스템 솔루션 선보여
(주)와이퍼 문현구 대표.
(주)와이퍼 문현구 대표.

[편집자주]서울시의 산업진흥 및 중소기업 육성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설립된 서울산업진흥원(SBA)의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관내 중소 스타트업들의 인큐베이팅 역할을 톡톡히 하며 주목받고 있다. 좋은 일자리 창출을 핵심 목표로 창업, 유통, 교육, 콘텐츠, 특허, R&D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지원사업들은 중소 스타트업들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서울산업진흥원(SBA)과 디지털 경제신문 ‘비즈니스리포트’는 SBA의 지원사업 수혜를 통해서 성공한 많은 중소 스타트업들의 성공스토리를 기획특집기사로 연재한다.

차량 공유 플랫폼 우버나 소카, 집을 공유하는 에어비엔비 등 최근에는 주방을 공유하는 공유 주방까지 과거에는 도무지 생각지도 못했던 이른바 '공유경제' 사업 모델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차량 서비스 관련 사업이 확대되고 있는데 세차 서비스를 공유경제 개념으로 가져와 사업화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국내 통신업계 대기업에서 신사업 발굴 업무로 잔뼈가 굵은 문현구 대표가 지난 2015년 설립한 (주)와이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 공유 세차 서비스 모델 선보여, 매장관리 시스템 솔루션 제공
국내 최초로 손세차 배달서비스를 선보였던 와이퍼는 최근 평일 낮 시간에 비어있는 셀프세차장을 출장 세차업자들과 연결시키는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며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는 출장 세차업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가동하며 서울 구의동 세차장에서 시범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내년부터는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와이퍼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IT 기술력, 세차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장 관리 시스템 확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20여개의 프리미엄 세차장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매장관리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장 소유주 입장에서는 IT기술이 접목된 매장 관리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어 좋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사전 예약은 물론 현금 없이도 편리하게 어플을 통한 결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좋다.

와이퍼 출장세차 차량.(사진제공=와이퍼)
와이퍼 출장세차 차량.(사진제공=와이퍼)

특히 향후에는 마트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등 대기업에서 적립되는 각종 포인트로도 세차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 자동차 애프터 마켓 플랫폼으로 서비스 확장할 것
문 대표가 와이퍼를 통해 구상하고 있는 궁극적인 사업모델은 세차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 애프터 마켓 플랫폼이다. 세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차량 정보를 축적해 빅데이터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카센터, 자동차 소모품 업체, 중고차업자 등 자동차 관련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문 대표는 "와이퍼는 종합적인 자동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2015년 국내 최초 ‘손세차 배달 서비스’ 로 시작해 현재 세차 사업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향후 대기업 포인트를 사용하는 결제서비스 연계 등 추가적인 서비스 개발과 함께 세차를 통해 다양한 고객 차량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자동차의 다양한 애프터마켓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Company Analysis] Shared Wash Service Wipers "Automobile Aftermarket Stronger Objective"

(주)와이퍼 문현구 대표.

Various support projects by the Seoul Industrial Promotion Agency (SBA), which was established to promote the city government's policies for promoting industrial development and fostering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are drawing keen attention as they serve as incubators for small and medium-sized startups within the government. The Seoul Industrial Promotion Agency's support projects, which offer a variety of services, including startups, distribution, education, content, patents and R&D, with the key aim of creating good jobs, are said to be the foundation for small and medium start-ups to become "strong companies." As a result, SBA (Seoul Industrial Promotion Agency) and digital economic newspaper Business Report will publish success stories of many small and medium start-ups that have succeeded through SBA's support business.

Recently, models for the so-called "shared economy" business, such as the car-sharing platform Uber, Socar, and Airbnb, which share a home, have been growing, even shared kitchens that share a kitchen. In particular, it is drawing keen attention as there are businesses that are commercializing car washing services by bringing them into a shared economy concept while businesses related to vehicle services are expanding. This is the main character of Wiper, which was established in 2015 by CEO Moon Hyun-gu, who has a deep-rooted problem in finding new businesses in South Korea's telecommunication industry.

Wiper, which introduced Korea's first hand wash delivery service, is actively exploring new business areas by introducing a service model that connects empty self-cleaning cars to business car cleaners during the weekday. Currently, it is operating an application that can be used by car wash operators and is conducting a trial service at a car wash station in Gui-dong, Seoul. Starting next year, the company plans to step up efforts to expand its business around Seoul and the metropolitan area.

Wiper is also actively working to expand its store management system based on its application development, IT technology and know-how in car washing. Currently, it has signed partnership deals with some 20 premium car washers and provides store management system services. From the perspective of store owners, it is good to use a store management system that incorporates IT technology, and from the perspective of customers who use the service, they can conveniently use a payment system through a credit card without cash.

In particular, the company plans to link various services provided at car wash shops with various points set aside by large companies such as mart and online and offline distribution channels.

The ultimate business model that Moon is envisioning through the wipers is the car's after-market platform based on the car's washing machine. It plans to accumulate vehicle information from customers who are using the car wash service to form big data and based on this, it will present new business models to car-related businesses such as car centers, car consumables companies and used car makers.

Wiper is a startup that provides comprehensive car management services, Moon said. We started with Korea's first 'hand car delivery service' in 2015 and are currently offering various solutions related to the car wash business," the company said in a statement. "We hope to secure various customer vehicle data through car washing along with further service development, including linking payment services that use large company points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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