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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 ‘한성아펠타워 오피스텔’, 25일 분양공고
왕십리역 ‘한성아펠타워 오피스텔’, 25일 분양공고
  • 이상혁 기자
  • 승인 2015.11.18 0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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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전세 부족한 도선동 왕십리역 주변에 가스중독 걱정 없는 청정형 오피스텔 150실 공급

 

한성아펠타워 오피스텔 PM사인 부맥(대표 김기남)은 한성프러스종합건설(www.hsvill.com)이 서울 왕십리역 초 역세권에 건설중인 ‘한성아펠타워 오피스텔’을 25일 분양공고 한다고 18일 밝혔다.

부맥은 왕십리역 2번 출구 다남매타워 1층에 위치한 분양홍보실에서 청약접수한다고 밝혔다.

부맥 선종운 마케팅 본부장은 “부동산114 조사 결과 지난 1분기 서울지역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1,343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1,150만원보다 16.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피스텔은 상당히 매력적인 투자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성아펠타워 오피스텔은 특히 왕십리역 민자역사 인근에 공급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민자역사는 각종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있어 민자역사 인근지역의 오피스텔과 아파트는 일반적인 초역세권 부동산에 비해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 받는다.

민자역사 내에는 백화점과 영화관, 대형마트, 레스토랑 등 생활편의 여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는데다 대부분이 환승역을 끼고 있어 지하철 이용객이나 백화점 이용객 등 고정수요 외에도 유동수요가 많다는 장점을 갖는다.

또한 원룸의 제한된 공간활용을 극대화 하려면 원룸 내에 다락방이 설치돼 있거나, 천정고가 높아 내부 계단을 통해 오르내리는 형태 구조의 물건을 찾아야 한다.

기존 원룸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잡동사니를 쌓아 놓을 수 있는 창고 같은 공간이 부족해 물건 정리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 요인은 다락방이나 복층형 구조를 통해 일정 수준 극복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복층 구조는 천정고가 높은 오피스텔에 많고 다락방이 있는 물건은 주택가에 위치한 원룸 중 꼭대기 층에 많다. 다락방이 있는 물건은 정말 희소하므로 인기도 많을 수밖에 없다.

한성아펠타워가 조성되는 왕십리역 인근지역은 그 동안 신규 공급이 없었던 오피스텔 매매물건 품귀지역이다. 특히 왕십리 지역 최초로 층고를 전실 3.7m로 높여 다양한 인테리어 등을 통해 사용면적과 효용성을 높인 오피스텔로 실거주자에게는 넓은 면적을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그만큼 높은 수익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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