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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조치
롯데면세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조치
  • 박가희 기자
  • 승인 2020.01.28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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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회 구성 통한 실시간 대응 체제 구축
롯데면세점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고객과 지원의 안전을 위해 , 지난 24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사진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0층 안내데스크에서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 중인 모습.
롯데면세점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고객과 지원의 안전을 위해 , 지난 24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사진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0층 안내데스크에서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 중인 모습.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지난 24일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비상대책위원회 가동 조치에 따라 ▲전 직원 일일 발열 체크 의무화 (발열 직원 조기 귀가 후 의료기관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매장에서는 ▲매장 및 인도장 근무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매장 및 인도장 주 2회 방재 소독 실시, ▲손소독제 매장 내 배치 확대 (안내데스크 및 계산대 등), ▲고객 마스크 지급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중국 방문 직원 귀국 후 14일간 휴가 조치 후 관찰 진행을 실시하며, ▲임산부 및 만성질환 직원을 대상으로 휴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은 고객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향후 상황 변화에 따른 신속하고 추가적인 대응 조치들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질병관리본부,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유기적인 대응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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