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대표에 백봉현 사회안전연구원 이사장
우리 사회의 재난 및 사회안전 전반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과 방안을 강구하는 민간차원의 포럼이 출범했다.
재단법인 사회안전연구원(이사장 백봉현)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국민안전 계몽 운동을 위한 ‘사회안전 범국민포럼’을 출범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회안전 범국민포럼은 각계 안전 관련 전문가를 위촉하고 재난과 사회 안전 전반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에 안전 정책 제안도 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국민 안전의식고취를 위해 학생, 주부, 산업체 등 대상별로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할 예정이다.
사회안전 범국민포럼은 이황우 동국대 명예교수, 이병곤 전 부산지방경찰청장이 공동대표를, 백봉현 (재)사회안전연구원 이사장이 상임대표를 맡았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안전연구원, 사회안전 범국민포럼 홈페이지(www.kssr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사무국 전화(02-413-8597)로 하면 된다.
백봉현 이사장(사회안전 범국민포럼 상임대표)은 이날 출범식에서 "매년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형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국가 차원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수없이 내놓고 있지만 메아리로 끝나고 있는게 현주소"라며 "민간 차원의 의식계몽운동을 사회안전 범국민포럼으로 확대해 국민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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