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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개학 앞둔 우리 아이 지키는 ‘개인위생 필수템’
[코로나19] 개학 앞둔 우리 아이 지키는 ‘개인위생 필수템’
  • 이승진 기자
  • 승인 2020.02.25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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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본격화되며 방역 우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개학 시기를 맞아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을 하는 아이들을 위한 개인위생 제품들이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은 전염의 매개체가 될 수 있기에 아이들 혼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신학기 필수 준비물로 각광받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올바른 손 씻기가 질병 예방의 기본임을 명심하고, 스스로 위생수칙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각종 감염병에 더 취약하기에 쉽게 사용 가능한 개인위생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손 청결 유지, 휴대용 아이깨끗해 손 소독제

휴대용 손 소독제 ‘아이깨끗해 손 소독겔’은 작고 가벼운 50ml 용량의 펌프 타입 용기로, 물 없이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손의 유해세균을 소독해주는 의약외품이다. 특히 99.9% 항균은 유행성 질병으로부터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며,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베라겔을 함유해 사용 후에도 손을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 온 가족이 다 함께 부드러운 항균 거품으로 감염병 예방, 아이깨끗해 핸드워시

아이깨끗해 핸드워시는 피부자극 테스트를 마친 저자극 설계로 파라벤(6종), 트리클로산,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으며, 유해세균 뿐 아니라 미세먼지도 97% 이상 세정해준다. 폼 타입의 핸드워시는 풍성한 거품으로 시각적, 촉각적 재미까지 더해 온 가족이 다 함께 사용할 수 있고, 총 8가지 향으로 취향에 따라 향 선택도 가능하다.

손 씻기뿐 아니라, 철저한 구강관리 역시 개인위생에 필수적이다. 단체생활 시 부모가 위생 지도 교육을 해줄 수 없는 만큼, 평소 올바른 양치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치아 성장 단계에 맞춰 설계된 어린이용 칫솔을 사용하면 구강 위생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과학적인 설계로 건강한 셀프케어 솔루션 제시, 코도모 칫솔 2종

어린이 구강 전문 브랜드 코도모(KODOMO) 칫솔은 연령별 구강 발달 특성을 고려한 과학적 설계로 건강한 셀프케어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3~5세용 칫솔은 부드러운 초미세모가 유치열기의 연약한 치아와 잇몸을 섬세하게 케어하고, 6세 이상용 칫솔은 충치 관리에 집중된 설계로 어금니 안쪽부터 잇몸 틈새까지 꼼꼼히 세정할 수 있는 어금니 팁 설계와 탄력모를 적용해 효과적으로 프라그를 제거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가 제안하는 아이들의 생활 속 개인위생관리 습관>

1)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팁

손 씻기 습관화가 중요한 이유: 평소 책상, 스마트폰, 문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등 생활공간 곳곳에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일수록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기르는 게 필수적이다.

손 씻기 방법: 핸드워시, 비누 등을 사용하여 손바닥, 손가락 사이사이, 손톱 밑, 손목 등 손 전체를 꼼꼼하게 문지른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물로 씻어낸다. 만약 물 사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손 소독제를 사용해 손 청결을 유지해준다.

손을 씻은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씻은 후,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수도꼭지는 손등으로 눌러 닫는다. 또한, 손에 묻은 물기는 바로 종이타월로 닦거나 핸드드라이어로 말려 세균을 제거한다.

2) 치아 성장 단계에 따른 ‘셀프 양치’ 습관 기르기

준비단계 <입 주변 스킨십>: 양치의 첫 걸음은 입 주변 스킨십부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앞니가 나기 시작하는 생후 6~8개월에는 보호자가 아이의 뺨, 잇몸 등 입 주변을 깨끗한 손으로 만져주면서, 입 속에 칫솔이나 손가락이 들어가는 감각을 조금씩 적응시켜 이 닦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준다.

1세 경 <칫솔을 쥐고 입에 넣는 습관>: 스스로 칫솔을 쥐고 입에 넣을 수 있는 1세부터 늦어도 어금니가 나는 1.5세 전까지 ‘칫솔에 익숙해지기’를 목표로 스스로 양치하는 연습을 시작한다. 이 때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보호자가 옆에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3세 경 <입 안에서 칫솔을 움직이는 습관>: 칫솔을 잡는 방법과 이를 닦는 순서를 가르쳐주어 스스로 확실하게 치아를 닦을 수 있는 연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충치가 생기기 쉬운 어금니 씹는 면과 치아의 뺨 쪽 면 닦기를 우선 익힌 후, 안쪽 면 닦기를 연습한다.

6세 경 <정확한 양치습관을 익히는 단계>: 유치가 영구치로 전환을 시작하는 6세부터는 치열이 울퉁불퉁한 상태가 오래 지속돼 잘 닦이지 않는 부분이 생기며 쉽게 충치가 생긴다. 따라서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면 칫솔을 뺨 쪽으로 당겨 키가 작은 어금니를 잘 닦을 수 있도록 한다.

이 때 아이의 치아 성장에 맞춰 설계된 어린이용 칫솔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구강위생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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