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Interview] 하수잔 수잔라메종 대표 & 리빙디자이너 “가구는 나의 창의적 오브제, 생활공간속에서 예술을 찾아요" / [PowerInterview] HA SUJAN SUJAN LE MAISON CEO & Living Designer "Family Finds Art in My Creative Object, Living Space"
[PowerInterview] 하수잔 수잔라메종 대표 & 리빙디자이너 “가구는 나의 창의적 오브제, 생활공간속에서 예술을 찾아요" / [PowerInterview] HA SUJAN SUJAN LE MAISON CEO & Living Designer "Family Finds Art in My Creative Object, Living Space"
  • 박가희 기자
  • 승인 2020.04.19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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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잔 리빙오브제 개인전 6월 개최...오는 9월 프랑스 메종앤오브제 전시에 참가 계획
하수잔 수잔라메종 대표 & 리빙디자이너가 지난 1일 [비즈니스리포트]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그동안의 삶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사진 = 하수잔 대표 제공]
하수잔 수잔라메종 대표 & 리빙디자이너가 지난 1일 [비즈니스리포트]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그동안의 삶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사진 = 하수잔 대표 제공]

 

인터뷰 : 김재홍 편집국장 - 정리 : 박가희 기자

공간을 연출하고 예술적 감각을 구가하는 하수잔(57) 대표가 최근 리빙디자이너로 등극하며 수잔 라 메종 CEO가 됐다. 하 대표는 공간연출 & 테이블 세팅 전문가이자 작가로도 명성을 날리고 있는 아티스트. 오는 5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하 대표를 지난 1일 수잔라메종 공간에서 만났다.

대화를 해도 즉각적이지 않고 잠시 생각하는 자세. 가능하면 천천히 그러나 조리 있게 말하는 언어의 습관. 아무리 급해도 뛰지 않는 차분한 성격. 하 대표의 첫 인상이다. 그녀가 그런 성격을 갖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부친이 다도(茶道)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부터다. 차를 마시는 것 자체가 느림의 호흡이기 때문이다.

하 대표는 그런 여유로움과 우아한 사고를 보고 배우며 자랐다. 차가 찻상에 오르기까지는 많은 공정을 필요로 한다. 좋은 잎을 손수 고르고, 잎을 알맞게 덖고 알맞은 용기에 알맞게 데워야 한다. 차를 끓이고 나서도 첫물을 버리며 찻잔을 데워 받드는 손의 온기와 나누는 느긋함의 시간들. 하 대표는 이런 다도의 깊이를 깨달으며 살아왔다.

“부친께서 취미로 다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테이블셋팅, 파티쪽으로 자연스럽게 활동하게 되었어요. 간접적으로 도움을 받은 거죠. 이후 제자들에게 테이블세팅을 가르치게 되었고, 그게 SNS에 뜨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지기 시작했어요. 그 계기로 다양한 파티를 기획하고 연출하게 되었습니다.”

하대표는 테이블에 놓여있는 사물을 예술적 오브제(objet)로 승화해 공간을 연출한다. 그릇, 접시 하나에도 빛의 각도를 계산하고 혼을 불어 넣는다. 때에 따라서 자신의 회화작품과 어우러지게 만든다. 그런 그녀가 가구 디자인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간 건 지난 1월 대전광역시에서의 개인전 때다. 전시를 준비하며 가구와 오브제들이 필요했는데 한국전통디자인(주) 임종성 회장이 흔쾌히 도움을 준 것. 특히 하대표는 자신의 일인 냥 성의껏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초대 개인전을 하면서 리빙오브제라는 주제로 ‘우아한 봄날 3827’ 행복한 공간 이라는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가구가 필요했는데 우연하게 임종성 회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구 컬러가 좋았고요. 세련된 색상과 모던한 가구를 보는 순간 가구도 치유의 힘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임 회장님의 30년 된 장인정신은 물론 직원들의 성의를 다하는 모습도 감사했고요.”

하대표는 유년시절부터 무용을 했다. 그래서인지 예술적인 안목이 뛰어나다.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 춤인 것처럼 가구에 혼을 불어놓은 후 가구 스스로 표현하게 해야 한다는 것. 나무와 못으로 만든 가구가 아닌 작품으로 승화하면 가구에 대한 값어치는 더욱 높아진다는 게 그녀의 생각이다.

“ 가구는 실용적이면서도 예술작품으로서의 위상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구도 집안의 한 오브제이기 때문에 두 가지를 다 충족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건물이 있으면 건물 밖엔 조경이 뒤따라야 하듯, 제가 생각하는 가구는 캔버스에서 꼭 필요한 물감이라는 것이지요. 가구가 예술작품으로 변모할 때 소비자들은 열광할거라 봅니다. 또한 작가의 마음으로 가구를 만들어야 하고요.”

하대표는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박람회 메종앤오브제 전시에 참가한다. 수잔라메종을 알리고 그녀의 가구 작업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프랑스 메종앤오브제 박람회에 초대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합니다. 메종앤오브제 전시회는 세계각분야에 유명기업과 디자이너들이 매년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고 디자인과 리빙컨셉(인테리어, 리빙웨어, 라이프스타일) 등을 보여주고 있어요. 무엇보다 세계디자이너, 기업, 전문가, 참관객들에게

활발한 비즈니스 현장이자 관객들에게는 창의적이고 특별난 디자인 제품을 접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인데 이런 자리를 통해 수잔라메종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되는 계기를 만들 생각입니다.”

[사진 = 하수잔 대표 제공]
[사진 = 하수잔 대표 제공]

 

다음은 하수잔대표와의 일문일답 내용

- 최근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수잔라메종 가구 브랜드를 런칭한 것으로 안다. 어떤 브랜드인가.

“우리가 잘 아는 건축, 인테리어, 가구를 주요 생산하며, 리빙오브제 등을 디자인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트렌드에 맞는 가구를 디자인하고 생산하고 거기에 맞는 공간을 연출 기획하며 무엇보다도 이 회사의 큰 장점은 건축을 다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인테리어, 공간디자인 기획까지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 현대인들은 가구를 단순히 물건을 수납하거나, 정리하는 차원이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 인식하고 있다.

“옳은 말씀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가구는 공간 안에 있어서 제일 큰 멋진 오브제이다. 미적인 요소를 중요시하는 건축물 같은 것이다. 나는 어릴 때 부터 가구에 대한 로망이 컸었다. 장롱, 책장, 식탁, 소파 등 이 모든 것들이 풍요로움을 나타내 주었고 집안에서 편의를 제공해주는 필요한 절대적인 미적이고 감성적인 존재였다. 세월이 흐르면서 가구는 세간살이가 아니라 예술적 작품으로 변화되었고, 공간 안에서 가구의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공간 연출에 있어서 으뜸인 가구는 독보적 일 수밖에 없다.”

- 가구가 비교적 고가인 것 같다. 다른 가구와 차별점이나, 강점은 무엇인가.

“품질이 좋은 최고의 나무를 선별하여 세계적인 이태리 아이카 컬러를 사용한다. 이태리 아이카 컬러는 식물에서 추출하여 자연친화적으로 일반컬러와 아주 다른 고급스러운 컬러이다. 컬러를 입히는 과정은 몇 번의 공정을 거치고 핸드메이드를 거쳐서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컬러 매치까지 한국 전통성과 장인정신을 담아 오랜 시간을 거쳐 완성된다. 추가로 공간디렉팅 과정을 거쳐 가구의 원산지인 유럽등 에 뒤지지 않는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을 입히며, 개인취향을 고려하는 개별 맞춤식 명품가구이다.”

- 리빙오브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가구라고 생각한다. 가구는 부모님과 같은 존재다. 방문을 여는 순간 제일 먼저 우리를 맞이하는 게 가구이기 때문이다. 어릴적 집에 예쁜 가구가 있으면 친구를 데려와 자랑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의 가구는 패션만큼이나 변화무쌍하다. 인테리어에 있어서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이 가구다. 즉 쇼파, 테이블, 책상 등 ... 리빙오브제 중에서 제일 큰 요소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 원래 공간, 조명, 무대디자인에 관심이 많으셨다고 들었다. 가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 같다.

“전부터 연극, 영화, 패션, 공간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예술적 장르를 넘나드는 작업에 참여하고 시도하면서 공간아트 디렉터로서 활동했다. 공간, 조명, 무대 디자인 연출을 하면서 가구를 위하여 꽤 시간을 소비하는 편이다. 가구는 공간 스타일링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주연의 힘을 발휘한다. 가구는 내게 있어서 중요한 요소를 차지한다. 그러다보니 늘 예사롭지 않은 매의 눈으로 디자인을 분석하고 공간에 놓일 쇼파, 식탁, 장롱 등, 리빙오브제를 선정한다. 그렇게 하수잔 만의 독특한 공간 스타일링이 만들어 진 것 같다.”

​하수잔 수잔라메종 대표 & 리빙디자이너가 지난 1일 [비즈니스리포트]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그동안의 삶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사진 = 하수잔 대표 제공]​
​하수잔 수잔라메종 대표 & 리빙디자이너가 지난 1일 [비즈니스리포트]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그동안의 삶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사진 = 하수잔 대표 제공]​

 

- 그동안 하수잔 스타일의 공간 연출 & 테이블 셋팅, 파티 전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일에 대해 잠깐 설명해주신다면.

“개인적으로 워낙 집을 꾸미고 화초를 가꾸는 것을 좋아하여 공간에 대한 자연스럽게 활용법을 익히게 된 것 같다. 어느 날 나의 작업실을 보고 그대로 디자인 해달라고 하여 공간디자인 연출쪽으로 상당히 반응이 좋았다. 현장경험이 풍부하다 보니 자신있게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업을 해왔다. 연극, 영화, 패션, 무용 등으로 작업이 이어지면서 그동안의 작업들을 모아서 주로 설치미술 쪽으로 개인전을 열게 되었다. 나의 관심사는 집이라는 공간과 무대라는 공간이다. 즉 거주하는 집과 창의적인 무대가 리빙오브제 라는 큰 모티브로 풀어나가다 보니 가구와 맞닿아 있었다. 가구는 내게 있어 창의적인 오브제다. 리빙오브제 중에서 (리빙오브제: 집을 포함해 삶에 필요한 모든 부산물) 가구는 우리들의 기억 속에 크게 차지하는 것 같다. 어쩜 가구는 풍부한 삶에 필요한 필수적인 요소인 것 같다.”

- 올해 목표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장단기 계획이 궁금하다.

“올해는 나의 해로 만들 생각이다. 일단은 세계를 발판으로 전시를 다니고 디자인 작업과 예술적 작업을 병행하여 수잔라메종의 가구들을 새롭게 출시하는데 온 힘을 쏟고 싶다. 단기적으로는 새롭게 론칭 된 수잔라메종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싶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가구, 치유를 줄수 있는 사랑받는 가구가 되기를 원한다. 장기적으로는 리빙오브제 제품군을 점차적으로 늘릴 생각이며, 공간디자인부터 건축 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 최근까지 여러 기업에서 좋은 조건으로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최종 수잔라메종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내게 중요한 것은 나의 적성에 맞는 것이다. 돈을 쫒아가는 것이 아니라 재미나게 일할 수 있는 곳이 필요했다. 무엇보다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내 스타일에 맞는 예술적 작업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수잔라메종이다. 수잔라메종은 전 한국전통디자인(주) 임종성 회장님과의 만남으로 탄생되었는데, 임회장님의 30년 가까이 되는 내공과 경영진의 인품에 매료됐다. 현재는 한국전통디자인(주)는 수잔라메종으로 통합된 상태다. 직원들간 화합, 협의,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

 

[PowerInterview]  HA SUJAN SUJAN LE MAISON CEO & Living Designer "Family Finds Art in My Creative Object, Living Space"

 

HA SUJAN SUJAN LE MAISON CEO
HA SUJAN SUJAN LE MAISON CEO

 

Interview: Kim Jae-hong, editor-in-chief - Reporter Park Ga-hee

HA SUJAN (57), who directs space and has artistic sense, recently became a living designer and became CEO of SUJAN LE MAISON. Ha is an artist who is also known as a space production & table setting expert and writer. He met Ha, who is about to open in May, at the SUJAN LE MAISON space on the 1st.

The attitude of thinking for a moment, not immediately after a conversation. The habit of speaking language as slowly but coherently as possible. A calm personality that doesn't run no matter how urgent it is. This is Ha's first impression. One of the reasons for her personality was when she saw her father treating Dado. This is because drinking tea itself is a slow breath.

Ha grew up learning from such composure and elegant thinking. It takes a lot of process for a car to get to the tea table. Pick a good leaf by hand, peel the leaf properly and heat it up to the right container. A time of relaxation in which one shares the warmth of one's hand by throwing away the first water even after boiling tea and heating the cup. Ha has lived by realizing the depth of this tea ceremony.

"When I saw my husband doing tea ceremony as a hobby, I naturally became active in table setting and parties. I got help indirectly. Later, I taught my students table setting, and it naturally became known when it appeared on social media. That's how we plan and create a variety of parties."

Ha creates space by sublimating objects on the table into an artistic object. Calculate the angle of light in a bowl or plate and blow in the spirit. Occasionally, they blend in with their paintings. It was during her individual exhibition in Daejeon in January that she moved closer to furniture design. He needed furniture and objects to prepare for the exhibition, but Lim Jong-sung, chairman of Korean Traditional Design Co., gladly helped him. In particular, Ha was impressed by the way his employees worked hard.

"As I was doing an invitational solo exhibition, I came up with the image of 'Wonderful Spring Day 3827' as a happy space under the theme of Living of the Festival. As a result, I naturally needed furniture, and I happened to meet Chairman Lim. Most of all, I liked the furniture color. As soon as I saw sophisticated colors and modern furniture, I realized that furniture was also a healing power. Most of all, I was grateful for Lim's 30-year-old craftsmanship as well as his employees' sincerity."

Ha has been dancing since childhood. Maybe that's why he has an excellent artistic eye. As if expressing with the body is a dance, the furniture should be inspired to express itself. She believes that sublimation into a work that is not made of wood and nails increases the value of the furniture.

" I think furniture should be practical and also have a status as a work of art. Furniture is an object in the family, so I think we need to satisfy both. Just as landscaping should follow outside the building if there is a building, the furniture I think is essential to the canvas. I think consumers will go crazy when furniture turns into a work of art. We also have to make furniture with the artist's mind."

Ha will participate in the exhibition of Maison & Ofje, a world-renowned fair, in Paris in September. It plans to promote SUJAN LE MAISON and boost her furniture work to a global brand.

"I think it's very meaningful to be invited to the Maison & Objet Fair in France. The Maison & Objet exhibition presents new trends every year by famous companies and designers from all over the world, and shows design and living concepts (Interior, Livingware, Lifestyle). Above all, the world designer, the company, the experts, the visitors.

It's an active business site and an opportunity for audiences to experience creative and special design products, and I'm going to make SUJAN LE MAISON known around the world."

Here are some questions and answers from the HA SUJAN representative:


- As far as I know, it recently launched SUJAN LE MAISON Furniture Brand that aims for a high-quality lifestyle. What brand is it?

It is a lifestyle brand that mainly produces architecture, interior and furniture that we know well, and designs living-of-the-mill products. Designing and producing furniture that fits the trend and directing and planning the space that fits it, among other things, the company's great advantage is that it can handle architecture. It is a lifestyle brand that can even plan interior and space design.”

- Modern people recognize furniture as a piece of work, not just to store or organize things.

"You're right. I think so, too. Furniture is the greatest object in space. It's like a building that values aesthetic elements. I had a big dream of furniture since I was young. The wardrobe, bookshelves, tables, and sofas all represented affluence and were the absolute aesthetic and emotional beings needed to provide convenience in the house. Over the years, furniture has been transformed into an artistic work, not a household, and it also reveals the existence of furniture in space. In terms of space production, the best furniture is bound to be unrivaled."

- The furniture seems to be relatively expensive. What is the difference or strength from other furniture?

"We use the world-class Italian Aika color by selecting the best quality trees. Italian Aika color is a luxurious color that is derived from plants and is environmentally friendly and very different from ordinary colors. The coloring process is completed after a long period of time with Korean traditionality and craftsmanship, through several processes, hand-made, and trendy designs and color matches. In addition, it is a personalized luxury furniture that uses sophisticated colors and designs that are comparable to those of Europe, which is the origin of furniture, and considers personal tastes."

- What do you think is the most important thing in the Living of the Festival?

"I think it's furniture. Households are like parents. Furniture is the first thing that greets us when we open the door. There was a time when I used to bring my friend and brag about pretty furniture at home. Today's furniture is as changeable as fashion. Furniture is the first thing that comes to mind when it comes to interior design. That is, a sofa, a table, a desk... Because it occupies the biggest element of the Living of the System."

- I heard you were originally interested in space, lighting and stage design. It is likely to be closely related to furniture.

I have been working as a space art director since then, participating in and trying various artistic genres such as theater, film, fashion and space installation art. I tend to spend a lot of time for furniture while directing space, lighting, and stage design. Furniture exerts the most important main character power in space styling. Furniture is an important element to me. As a result, they analyze the design with the eyes of hawks, and select a sofa, table, wardrobe, and living-of-je that will be placed in the space. I think that's how HA SUJAN's unique space styling was created."

- He has also been well known as an HA SUJAN-style space production & table setting and party expert. If you could give me a brief explanation of the work.


Personally, I like decorating my house and growing plants so much that I naturally learned how to use the space. One day, I saw my studio and asked to design it as it is, so the response was very good for the direction of space design. As I have a lot of field experience, I have worked confidently across various genres. As work continued in plays, movies, fashion, and dance, they gathered their works and held individual exhibitions mainly in the direction of installation art. My interests are the space of home and the space of stage. In other words, the house and the creative stage were connected to the furniture as they were unraveled under the big motif of Living Objet. Furniture is a creative object to me. Among the living-of-life festivals, households seem to occupy a large part of our memories. I think furniture is an essential element for a rich life."

- What is your goal for this year? I'm curious about short and long-term plans.

"I intend to make this my year. First of all, I would like to focus all my energy on launching SUJAN LE MAISON's furniture by traveling around the world and combining design and artistic work. In the short term, we want to promote the newly launched Susan Ramézon brand and become a household that many people need, a household that can be loved for healing. In the long run, we are planning to gradually increase our living-of-je product line and expand from space design to architecture."

- I understand that until recently, several companies have received love calls on good terms. I wonder why you chose the final SUJAN LE MAISON.

"What matters to me is what suits my aptitude. I needed a place where I could have fun working, not chasing money. Above all, SUJAN LE MAISON is the place where I can do artistic work that fits my creative and original style. SUJAN LE MAISON was born with a meeting with former Korean traditional design chairman Lim Jong-sung, who was fascinated by Lim's nearly three decades of experience and management's personality. Korean traditional design is currently integrated into SUJAN LE MAISON. It plans to promote harmony, consultation and co-prosperity among its employe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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