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HDI멘토대학에서 대학생 멘토링 진행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HDI멘토대학에서 대학생 멘토링 진행
  • 이승진 기자
  • 승인 2020.05.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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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이 대학생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인간개발원 제공]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이 대학생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인간개발연구원 제공]

 

(사)인간개발연구원 HDI멘토대학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의 대학생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날 비트컴퓨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업인과 대학생을 연결하는 멘토링 네트워크 HDI멘토대학의 첫번째 기업멘토링이다.

지난 3주간 시가총액이 3배가 오르는 기염을 토한 비트컴퓨터는 지난 37년간 의료용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왔으며 의료계에서는 독보적인 회사이다.

조 회장은 대학 재학 중 비트컴퓨터를 창업했으며 창업 당시의 마인드와 그간의 고민, 그리고 성공의 DNA를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집안 형편으로 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했지만 검정고시로 인문계를 거쳐 대학에 들어간 조 회장은 대학 3학년 때 450만원을 자본으로 비트컴퓨터를 창업했다. 대학생 창업 1호 등 다양한 1호 창업 타이틀을 가진 조 회장은 전무한 사회경험과 네트워크를 극복하기 위해 호텔에서 창업하여 대부분의 시간을 업무에 매진했다.

또한 전문인이 되기 위한 지식과 사고의 깊이를 심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다양한 수상실적을 보유하며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자로는 최초로 금탑 산업훈장, 은탑 산업훈장, 동탑 산업훈장을 모두 수여 받으며 금탑, 은탑, 동탑 산업훈장을 한 사람이 받은 역대 3인 중 한 명이 되었다.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이 대학생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인간개발연구원 제공]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이 대학생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인간개발연구원 제공]

 

조 회장은 옥스퍼드 대학교와 LG경제연구원의 향후 사라질 직업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미래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비전공자일지라도 소프트웨어 공부를 할 것을 조언했고 공대출신 경영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전했다. 또한 중국과 인도에 비해 배출되는 개발자의 수가 현저히 부족한 현실을 보며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학점과 스펙에 너무 치우치기보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포트폴리오로 정리할 것을 조언하며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대한민국 1세대 벤처기업인으로 벤처비전 2005를 발표하고 벤처기업특별법을 제정, 코스닥 설립, 스톡옵션 제도 도입, 벤처빌딩, 실험실 창업제도 등 수많은 벤처정책을 입안하여 한국의 벤처대국 입지형성에 기여하였고 금탑산업훈장, 은탑산업훈장, 동탑산업훈장, 벤처기업대상, 대통령표창, 국무총리상, 모범납세자표창, 신지식인상 등을 수상했다.

(사)인간개발연구원은 1975년 설립된 민간법인으로 국내 최다개최 CEO공부모임을 필두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 중이며 기업인과 대학생의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HDI멘토대학 외 다방면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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