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잔 칼럼] “치유를 선물하는 공간오브제 컬러가구”
[하수잔 칼럼] “치유를 선물하는 공간오브제 컬러가구”
  • 박가희 기자
  • 승인 2020.05.18 0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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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잔느메종 제공]
[사진 = 수잔라메종 제공]

 

공간을 연출하는데 있어서 오브제가구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신기하게 잘 선택한 오브제(데코) 가구 한 점을 놓았을 뿐인데 우리들의 라이프스타일 휴식시간이 행복해지고 일에 대한 능률이 오른다면 공간에 놓여 질 오브제 선택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필자는 공간에 놓일 오브제를 선택할 때 먼저 컬러와 디자인에 중점을 둔다. 그것은 디자인만큼 중요한 컬러감은 공간에 기쁨과 치유를 주기 때문이다.

그동안 이 작업을 해오면서 느낀 점은 텅빈 공간에 색을 입힐 때,무채색에 컬러를 놓아두면 그 공간이 살아 꿈틀거린다는 것을 느낀다.

어쩌면 컬러를 접하는 순간만큼은 동심의 세계로 흠뻑 빠져 들어가 상상할 수 있는 자유로움이 주어지기 때문이 아닐까?

공간속에는 많은 표정이 있다. 사람들만큼 다양한 표정을 담아내는 기술 테크닉은 간단하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컬러를 선택하기만 하면 되니까 컬러의 힘은 덩달어 춤추고 싶은 만큼 우울한 기분이 치유가 되듯 기분이 환해진다.

따라서 공간 안의 기본이자 전부는 컬러가구라고 생각한다. 공간 안에서 느끼는 컬러풀한 감각적인 포인트를 줄 때 컬러에서 뿜어내는 에너지는 휴식과 위로를 준다. 잘 생긴 오브제 하나, 컬러풀한 가구 한 점이 주는 매력은 대단하다.

어쩌면 공간의 정물화처럼 컬러오브제를 선택하는 일은, 그리 쉽지는 않다. 그만큼 컬러가 주는 위력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강하면 튀고 부족하면 아쉬운 참으로 까다로운 컬러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장르를 파괴하는 융합, 복합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것이다.

빠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패션이 후퇴를 하고, 집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공간 이동이 시작되었다.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바이러스 등의 영향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속속 등장하면서 재택근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자리 잡게 되었다.

독서와 티타임, 오피스 업무까지 여러 활동을 갇힌 공간에서 진행하다 보면 자칫 지루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분위기를 바꾸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때 컬러풀한 가구, 소품 등 오브제를 잘 선택해서 감각 있게 배치하면 공간의 분위기를 단번에 바꿔 놓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공간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다면 두 가지를 기억하라.존재감 있는 가구와 컬러 선택이다.

거기다 뿜어내는 분위기 컬러 그라데이션의 신비롭고 오묘한 느낌을 더 살려주는 조명까지 합하면 은은하고 깊이 있는 공간이 탄생될 것이다. 오감을 자극하는 컬러풀한 오브제 들은 실용적인 가치를 넘어서 우리들에게 닫힌 공간에 활력을 준다. 그 공간 안에서 지내는 날들은 치유, 기쁨, 창조 적인 에너지를 받을 것이다.

하수잔 칼럼니스트
하수잔 칼럼니스트 [사진 = 수잔라메종 제공]

 

글 = 하수잔 칼럼니스트

Profile

수잔라메종 CEO

한국전통디자인협회 회장

수잔드당스 CEO클럽 대표

공간디렉터,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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