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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2016 헤이그루트 메가프로젝트 공개
신화망, 2016 헤이그루트 메가프로젝트 공개
  • 김성수 기자
  • 승인 2015.12.20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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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온라인 포털 ‘신화망 한국채널’, 헤이그루트로 평화를 염원
▲ 케이커뮤니케이션과 신화망 한국채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화망 한국채널 곽윤관 집행총경리, 케이커뮤니케이션 김윤희 대표(오른쪽)(사진제공: 케이커뮤니케이션)

 

신화망한국채널 후이런뉴미디어(이하 신화망 한국채널, 집행총경리 제리곽(Jarry Guo))가 케이커뮤니케이션(대표 김윤희)과 함께 진행할 ‘2016 헤이그루트 자전거 대장정’을 전격 공개했다.

‘2016 헤이그루트 자전거 대장정’은 네덜란드 헤이그(Hague)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까지 약 14,000km를 자전거와 열차로 횡단하는 대대적인 프로젝트이다.

헤이그(Hague)루트란 이준 열사가 일제의 조선침탈과 을사조약의 부당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헤이그특사로 떠났던 그 마지막 길로써 우리 민족에게는 광복과 희망을, 전 세계인들에게는 화합과 평화를 갈망하는 희망의 루트였다.

나아가 2016년 새롭게 조명하게 될 헤이그루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전 세계인들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新 평화의 루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화망 한국채널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1일 케이커뮤니케이션과 MOU를 체결하고, 자전거 대장정 성공개최와 문화 콘텐츠 개발, 행사 광고 홍보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 상호협조를 약속했다.

신화망(korea.news.cn)은 중국 국영매체인 신화통신이 1997년 창설한 글로벌 온라인 뉴스포털로 지난 11월 24일 한국채널을 개국한 바 있다.

신화망 한국채널의 제리곽(Jarry Guo) 집행총경리는 “이준열사의 애국을 위한 마지막 길이 우리 국민의 평화의 염원을 전 세계인들에게 전달하는 소통의 길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된 대장정을 이겨내는 모습을 통해 평화를 향한 우리 국민의 강한 의지와 휴먼드라마의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리곽(Jarry Guo)은 신화망한국채널 후이런뉴미디어의 집행총경리와 중국 월간경제의 한국지사장을 겸하고 있다.

‘2016 헤이그루트 자전거 대장정’은 2016년 9월, 그 역사적인 출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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