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온라인쇼핑❷] “나도 온라인쇼핑몰 한번 구축해 볼까?” … A부터 Z까지
[Special Report][온라인쇼핑❷] “나도 온라인쇼핑몰 한번 구축해 볼까?” … A부터 Z까지
  • 이소영 기자
  • 승인 2020.06.29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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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선택, 사업자 등록 … '특화분야, 소품목으로 시작'
인터넷쇼핑몰 오픈 '임대몰' OR '독립몰'
쇼핑몰 취.창업 국비 지원 프로그램 다수
인터넷 홈쇼핑 방송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OK'
[사진 = 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적접관련없음.
[사진 = 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적접관련없음.

 

코로나19사태를 겪으며 온라인쇼핑몰 창업이 빠르게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오프라인 쇼핑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쇼핑에도 이른바 '언택트(Untact)'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쇼핑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튜브나 자사 홈페이지에 구축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홈쇼핑 기능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물론 막대한 자본과 물류센터 등을 구축한 롯데, 신세계, 쿠팡 등 인터넷쇼핑몰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소 품목과 단일 라인으로 시작해서 편집숍으로 성장해 유명 브랜드가 된 인터넷쇼핑몰 사례도 많이 있으니 무작정 두려워 말고 착실히 준비해볼 필요가 있다.

# 아이템 선택, 사업자 등록 … '특화분야, 소품목으로 시작'

[사진 = 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적접관련없음.
[사진 = 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적접관련없음.

 

사업의 첫번째 단계는 어떤 품목을 주력으로 다룰지 선택하는 것이다. 공산품만을 취급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인터넷에서는 식품을 비롯한 무형의 서비스까지 판매가 되고 있으니 자신이 어떤 상품을 주력으로 유통시키는 인터넷쇼핑몰을 할지 결정해야 한다. 취급 상품에 따라 관할 구청과 세무서에서 요구하는 사업허가와 사업자 등록을 위한 서류 등이 상이할 수 있으니 미리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쇼핑몰 창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초보 창업자라면 다품종을 취급하기보다는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분야를 정하고 소품목으로 시작하면서 향후 품목을 확대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인터넷쇼핑몰 오픈 '임대몰' OR '독립몰'

[사진 = 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적접관련없음.
[사진 = 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적접관련없음.

 

사업자등록을 마쳤다면 이제 쇼핑몰 오픈을 준비해보자. 크게 임대몰 오픈과 독립몰 오픈 방식으로 나술 수 있다.

최근 인터넷쇼핑몰 창업이 빠르게 확대된 이유 중 하나는 쇼핑몰 구축부터 운영까지 사업솔루션을 완벽하게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고도화되었기 때문이다. 카페24, 메이크샵, 고도몰, 후이즈몰, 가비아, 안츠몰 등이 대표적이다.

독립몰과 달리 초기 비용이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 수많은 템플릿을 통해 선택만 하면 사이트 오픈도 신속하게 진행되며 무료다. 단, 월 이용료는 발생한다. 도메인 연결, 상품등록 및 진열, 메뉴설정, 결제수단 연결, 주문 및 배송처리, 매출확인, 회원관리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제공한다.

주요 오픈마켓과 온라인 몰 대부분과 연동이 가능하며 통합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판매를 위한 아마존, 라쿠텐, 티몰글로벌 등 해외쇼핑몰 입점 신청도 할 수 있다.

임대몰 오픈과 달리 독립몰은 사업자가 원하는 컨셉과 형태, 디자인 등을 인터넷쇼핑몰 제작에 반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초기 제작 비용이 크고 기간도 길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초기 제작비용이 들어가고 나면 임대몰과 달리 판매수수료가 없고 재방문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임대몰 오픈과 독립몰 오픈 등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하지만 초보 사업자라면 임대몰로 시작해 향후 어느 정도 자금이 확보되고 사업이 안정화되면 독립몰로 옮겨가는 것이 효율적이다."라고 조언했다.

그 외에도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스마트스토어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가 가능하고 포털 사이트 검색에도 노출 되는 장점이 있다. 입점비는 무료고 결제수단별로 수수료를 낸다.

# 쇼핑몰 취.창업 국비 지원 프로그램 다수

[사진 = 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적접관련없음.
[사진 = 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적접관련없음.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이나 과정, 운영에 대해서 막연하더라도 너무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특히 국가나, 지차체별로 쇼핑몰 취업, 창업 프로그램 교육을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비용 부담 없이 사업 관련 기초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청년, 여성, 은퇴자 등 거주지 소재의 직업전문학교에서 교육을 받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 사이트 검색이나 지자체 담당에게 문의하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주요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사이트구축, 상품 컨첸츠 개발, 포토샵 기초, 상품페이지 제작, 상품 사진 촬영, 모바일 촬영 이론 및 실습, 블로그 마케팅 이론, 판매 및 제고관리, 동영상 제작 실습, SNS마케팅 설정 등으로 이뤄진다.

# 인터넷 홈쇼핑 방송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OK'

인터넷 쇼핑몰이 구축됐다면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 링크를 통해 홈쇼핑 개념의 정기적인 프로그램 방송도 가능하다. 필요한 장비도 많지 않다. 가장 기본은 동영상을 실시간 올릴 수 있는 카메라다. 카메라 구입 비용이 부담된다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충분히 방송을 할 수 있다. 실제 유튜버들도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방송을 위한 장비 패키지도 많다. 카메라를 제외한 스마트폰 거치대, 조명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상품을 온라인쇼핑몰에서 10~20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하다.

상당한 수준의 동영상 편집툴도 무료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월3000~5000원만 내면 프리미엄급 동영상 편집툴도 사용이 가능하다.

# 인터넷쇼핑의 새 역사 쓴 '스타일난다'

[사진 = 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적접관련없음.
[사진 = 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적접관련없음.

 

'스타일난다'는 성공한 인터넷쇼핑몰의 대명사다. 지난 2005년 22세 나이의 동대문시장에서 옷을 골라 소개하는 방식으로 시작해 지난 2014년 기준 매출 1000억원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직접 옷을 제작하는 방식이 아닌 뛰어난 감각으로 옷을 선별해 고객들에게 소개시켰던 것이 사업 초기 충성도 높은 고객을 유입시켰다. 또한 옷을 직접 제작할 때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을 현저하게 감소시켰다. 화장품 사업에도 진출했다. 스타일 난다의 화장품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3CE)‘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타일 난다는 인터넷 쇼핑몰 1세대의 성공신화를 보여주는 가장 좋은 사례다. 코로나 19로 온라인 쇼핑몰의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최근에는 단순한 온라인 쇼핑몰 개념을 벗어나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동영상 플랫폼과 연계해 홈쇼핑방송과 유사한 형태로까지 진화하고 있다.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정했다면 다양한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용해 인터넷쇼핑몰 사업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 = 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적접관련없음.
[사진 = 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적접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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