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예술과인간개발(이사장 양재현)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콘텐츠 및 문화체험제공지원을 위해 16일 MOU를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사)예술과인간개발은 예술교육 및 예술치료를 매개로 개인의 정서 건강을 돌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는 NGO단체이며 지난해부터 4차산업 시대의 흐름에 맞춘 VR, AR, 인터랙티브 등의 디지털 체험을 통한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인 ‘힐링아트테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방지, 건전한 성장과 사회화를 돕기 위해 여러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예술과인간개발은 테크놀러지를 활용한 ‘힐링아트테크’ 및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소외계층에 대한 우정문화 콘텐츠 및 체험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 올해 8월, 안양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에서 진행하는 ‘힐링아트테크 캠페인2020’에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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