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파타고니아, 아이코닉 아이템 ‘스냅-티(Snap-T ®)’ 출시...풀오버 스냅 단추 디자인의 파타고니아 헤리티지
[아웃도어] 파타고니아, 아이코닉 아이템 ‘스냅-티(Snap-T ®)’ 출시...풀오버 스냅 단추 디자인의 파타고니아 헤리티지
  • 박가희 기자
  • 승인 2020.09.11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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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단 사용 비율 높이고 유기농 순면 사용하는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FW 시즌을 맞아 브랜드 아이코닉 아이템 ‘스냅-티(Snap-T®)’를 출시한다.

파타고니아의 스냅-티는 1985년 첫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은 제품이다. 클래식한 풀오버 스냅 단추 디자인이 특징이며, 좌측 가슴에 위치한 주머니와 포인트 컬러로 마무리한 소매·허리 끝 부분 디테일 등에서 파타고니아 스냅-티만의 아이덴티티와 파타고니아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을 담아냈다. 파타고니아는 스냅-티 첫 출시 이후 지난 35여 년 동안 디자인과 원단 등의 품질을 개선해오는 과정을 거쳐 매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1970년대 초, 파타고니아의 창립자 이본 쉬나드(Yvon Chouinard)는 캐나다의 한 섬유 시장에서 우연히 아크릴 원단을 발견했고, 이에 영감을 받아 유사한 원단을 찾던 중 ‘울(Wool)’ 소재의 장점을 고수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합성 소재 ‘폴리에스터(Polyester)’를 찾았다. 폴리에스터는 가볍고 습기에 강하며 건조가 빠르다. 울의 장점인 우수한 보온성과 내구성까지 갖춰 활용성이 뛰어난 소재이다. 파타고니아는 당시 원단 제조업체인 ‘몰든 밀스(Malden Mills-현재 폴라텍(Polartec))’와 협력하여 폴리에스터로 만든 가볍고 튼튼한 파일(Pile) 원단을 제작한 후 최초의 플리스(Fleece) 스타일을 선보였다. 울이나 양털 등 기존의 전통적 소재에 의존했던 많은 의류 업체들이 업계에 새롭게 등장한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한 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폴리에스터 소재가 더욱 각광받기 시작했다.

이후 파타고니아는 버진 폴리에스터 원단이 화석 연료에서 비롯되면서 환경에 해로운 점을 발견하고 1993년 의류 업계 최초로 버려진 페트병을 모아 만든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단을 개발해 이를 적용한 스냅-티 디자인의 ‘신칠라 스냅-티(Synchilla® Snap-T®)’를 출시했다.

대표적인 신칠라 스냅-티(Synchilla® Snap-T®)는 이번 시즌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신칠라(Synchila®) 플리스 원단을 사용하고, 블루사인 친환경 인증은 물론, 컬렉션 전 제품 모두 공정무역 인증(Fair Trade Certified)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돼 노동자들의 생활임금과 복지를 보장한다.

이번 시즌 스냅-티의 대표제품인 ‘신칠라 스냅-티’는 어깨와 소매 부분에는 Y 조인트(Y-joint)디자인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나 클라이밍, 스키, 등산 등의 아웃도어 활동과 여행과 일상생활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편하게 입을 수 있다. 그 밖에도 클래식 스냅-티 풀오버 디자인에 더 가벼운 신칠라 원단을 사용한 ‘라이트 웨이트 신칠라 스냅-티 풀오버(Lightweight Synchilla® Snap-T® P/O)’, 부드러운 유기농 면과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혼합 원단이 적용된 ‘오가닉 코튼 퀼트 스냅-티 풀오버(Organic Cotton Quilt Snap-T P/O)’ 등이 있다.

파타고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시즌 출시하는 신칠라 스냅-티는 파타고니아 플리스의 히스토리와 헤리티지가 잘 녹여진 아이템으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파타고니아의 독특한 디자인인 스냅 단추가 다양한 컬러로 표현되었으며,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신칠라 원단의 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개선하였다”라며, “스냅-티를 통해 환경에 조금이라도 덜 해로운 원단을 사용하고, 공정무역 인증 생산으로 노동자의 생활 임금과 복지를 보장하는 파타고니아의 철학에 많은 이들이 공감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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